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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애 그리고 바람.

그냥 |2016.12.30 15:26
조회 63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삼년 넘은 커플입니다.

남친이랑은 소개로 만났구요 동갑이고  남자친구는 부사관이예요

남자친구가 부사관이다보니 저희는 주말마다 중간지점에서 만났고

저는 두시간반정도 걸리는 버스를 타고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이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번 그정도 갔네요

근데 거리때문에 한번도 힘들었던적은 없어요 자주못보니 그정도 보는것도 행복했어요

그런데 초반부터 싸우던문제가 결국 터졌네요

한달전쯤 뭔가 촉이 이상하길래 카톡을 몰래봣는데

여자랑 톡한게 있더라구요 보니까.. 항상 제가 거슬려했던 그여자였어요

제가 예전부터 항상 신경쓰인다고 말했는데 그때마다 친구라며 오히려 저를 아무것도

없는데 의심하고 집착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죠 딱히 물증도 없고 평소엔 표현도 많이하고 절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이였어요  그런데

삼년동안 똑같은 한여자랑 계속 그런식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더라구요

제 남자친구가 영화보러가자고하고 집에 놀러가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애 때문에 애가 탄다고 너는 항상이쁘다고 하는 카톡을보고 정말 손이 떨렸어요

저한테는 다음주에 못만난다고 주말근무라고 하더니 그여자애랑 같이 영화 볼 약속이 있었나봐요

내가 이제까지 믿은건 뭐였나 .하는생각 삼년동안 내가 누굴 믿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름에도 이런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남자친구가 울고불고빌고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고

변하겠다고해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믿어줬네요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저한테 잘했고

그래서 저도 사람도 노력하면 변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그리고 요번엔 자기가 잘못해놓고 노력도 하지않아요 오히려 제가 잘못한사람처럼 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네요 남자친구랑 있으면 숨이 막힐것처럼 괴롭고 밤마다 잠도 잘 못자고 매일우는데 헤어지자고 제가 먼저 말하면 제가 후회할까봐 또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고 있네요 저도 제가 바보같은거 알지만 헤어지는게 두려워요 누가봐도 헤어질상황이고 저도 너무 헤어지고 싶어죽겠는데 그동안 좋았던 추억때문인지 정인지 헤어지는게 두렵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하면

또 제가 등신같이 먼저 연락할것같구요..

남자친구 가족들도 많이 봣고 솔직히 결혼생각까지 했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첫연애라 정말 서로 진짜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여자문제 정말 고쳐지지않네요

평생 이남자는 이렇겠죠?

바람이 제가 잘못해줘서 핀건아닐까 또 이런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제게

따끔한 충고 한마디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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