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이라 이 일이 일반적인 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보려고 글올려요
1월 1일에 시아버지께서 친정아버지께 전화하셔서(핸드폰으로)
" 애들이 집에 자주옵니까 ? " 하고 물어보셨대요...
그래서 친정아버지가 "둘다 일하고 해서 자주 안옵니다"하고 답하셨더니
" 그럼 혼을 내주세요 " 하셨다는데..
연초 진짜 1월 1일 부터 사돈집에 전화해서 저렇게 말하는 게 일반적인지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 ㅜㅜㅜㅜㅜㅜ
추가글)
판에 글올리는거 처음이었는데 많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참고 했습니다.....
답변몇개 없을때 댓글로 달았었는데 답변이 많아져서 묻힌거 같아서요
그냥 배경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12월 말에 시댁(경주)에서 남편한테 전화와서
이번 구정때 내려와서 화요일(제사)까지 있다갈 수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럼 총 3박4일 있다가 가는거에요)...
우린 맞벌이라 제가 연차내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저도 친정에 가고 싶어서 그건 곤란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죠... <- 이부분 때문에 기분 안좋으신 상황도 있어요...
그리고, 남편한테 시아버지와 친정아버지 통화 내용 말씀드렸더니....
본인 아버지는 그리 말씀하실 분이 아니며, 어머니가 시켰을 것 같다고 하며, 어머니가 자주 안내려와서 많이 서운했나보다고 하며... 앞으로는 자주자주 찾아뵙자고 하는 거에요......
(10월에 결혼하고 거의 매달 1번이상은 뵈었는데.....)
그러면서 또 3박4일있는건 전혀 불가하냐고 하길래 딱잘라서 그건 안되겠다고 말했어요.... 휴..
결혼전에는 판에 글 보면서 이해 못한적도 많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어쩜이렇게 다들 비슷비슷한지 모르겠어요..... 맞벌이 가정은 두 부류인거 같아요.....
1. 아이없고 맞벌이 - 시댁가는 문제, 집안일 배분, 명절, 시댁 식구들 문제, 남편스탠스 등
2. 아이있고 시댁에 맡김 - 시댁가는 문제는 없지만 용돈문제, 집안일 배분 등
결론은..... 힘들어요.....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할일은 없을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은 와중에 글 올려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