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처음 제대로 본 방탄임.
심심해서 쓴거야 ~
방탄 처음 스쳐지나가게 봤을 때는 아니쥬음방이였는데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10초간 본거.
아이돌에 관심 1도 없어서 아무도 몰랐는데
아니쥬 음방보고 와...바지 진짜 짧다.. 이생각만함
근데 신기한건 몇 달 후에 노래 제목도 몰랐으면서
아니쥬 걸~ 왜~ 혼자사랑하고 혼자서만 이별해~
부르고 다님.. 학교 끝나고 옷 갈아입을때마다 부름ㅋㅋㅋㅋ
((((((((((((((쨌든 본문 시작~)))))))))))))))
친구가 석진이를 엄청 좋아해서 하도 사정사정하길래
친구집 놀러간 김에 걔가 틀어준 불타오르네 뮤비를
보게됨.
이상하게 맨날 빅히트 영상에 나오는 물방울 인트로가 익숙했음ㅋㅋㅋㅋ
이거보고 어..? 그 키작은 아이돌 누구지? 닮았는데 그사람 맞나?? 이러면서 보다가
(불타오르네)
와...나 이때 민윤기 목소리 때문에 입덕위기옴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이상적인 목소리였어..
저런 귀여운 페이스에 동굴목소리라니 너무 반전이여서 진심으로 입덕 위기 왔었음
그리고 나의 입덕왕자님... 정호석
(난 뭣도 없지)
불타 뮤비보고 아니 사람이 뭐 이렇게..아니!!!
내 스타일인 사람이 내 눈앞에 !!!!!!!!!!!
랩도 하고 정말 섹시하고..성격은 당연히 까리하겠지?!
(했는데 깝홉)
하얀옷...저거.. 목소리헷꿀꿀.. 천재
짐니 저 장면보고 어? 뭔가 오이지 느낌난다
메보처럼 생깄네
오 표정연기하며 컨셉하고 머리색 보니까 인기 많을 상이네.
랩몬스터다!!!(아는사람발견)
제일 충격이였던게 친구가 좋아하고 그렇게 많이 언급하던 그룹에 랩몬이가 있었다는...그 사실
흰 옷...내 스타일...
대망의 내친구 최애님 등☆장☆
친구가 하도 잘생겼다길래 뭐 얼마나 잘생겼겠어- 하고
긴장풀고 보다가 눈에 힘이뽝!! 들어감
진짜 진짜 잘생긴거..ㅠㅠㅠㅠ친구가 왜 그렇게 좋아했능지 알 것 같음
(아오!)
좋아..이런거.. 이런 컨셉 짱조아
당시 이 부분 움짤 갖고 싶었음
(용서해줄게.)
...? 왜 이렇게 끝나지?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쩔었다ㅠㅠㅠ
정꾸 자전거 타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도 인상적이였음
불타 활동 끝났을 때 쯤 민윤기 정호석 덕분에 입덕했는데
6월쯤에 팬톡오고 여기보다 좋은 커뮤는 없을꼬야ㅎㅎ 하며 이삐들끼리 딩가딩가
우리는 우리끼리 행복한데 주위에서 터트리는 병크에 처음 멘탈도 나가보고 나 입덕 전에 있었던 일 다 알고나니 피도 거꾸로 쏟는 느낌도 들어보고...
8월 어겉디 때문에 이틀 꼬박 새고 눈물 왕창 쏟구
화양연화 마지막 콘서트날 화려하게 장식해준 타팬덤 덕에 이도 갈아봄.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간다... 암튼 울 이삐들 정말정말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내 생에 고마운 사람들 리스트 뽑으라고 하면 다섯손가락에 들 정도로 고마워
되게되게 신기한건 아이돌 관심도 없던 내가 방탄 올수니..라는 것
굿즈도 빠짐없이 다 사구 앨범마저 무조건 세트로..
그래도 절대 아깝지 않음 내 취미생활이니까ㅎ
어쨌든 지금의 이삐들과 있게 해준 방탄한테 너무 고맙고
잘 버텨주고 지붕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운 남준이
여섯송이 꽃을 손에 꼭 쥐고 걸어준 석진이
어릴때부터 많은 고난 겪어 여기까지 와준 윤기
항상 배려할 줄 아는 된 사람 호석이
늘 열심히 노력해주는 지민이
착하고 마음표현이 정말 예쁜 태형이
많이 힘들텐데 자신보다 형들 걱정해주는게 참 고마운 정국이
앞으로도 같이 걸을 이삐들♡
알랍유 새해 복 많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