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그렇게 친하지 않은 알게되지 얼마안된 아직은 어색한 남자와 여자가 있음.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진 않고 그렇다고 우산 안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때 어쩌다가 남자랑 여자랑 같이 지하철역까지 가고 있었음.
처음엔 둘다 우산을 안 쓰고 걸어가다 여자가 남자한테 비오는데 패딩모자 쓰고가라고 하자
남자가 모자를쓰면서 뜬금없이 가방에 우산이 있다고함
그러면서 1인용 우산이라 같이쓰기엔 좀 그렇다며 우산은 여자한테 쓰고가라고 하고 자신은 모자쓰고 지하철까지 어색하게 같이감.
굳이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안 빌려줘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빌려주는 이유는 나름 호감이있어서? 아님 단순한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