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개지릴뻔했음
대각선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자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셨던분이 계산하고 나가다가 아우터로 그 남자 얼굴을 좀 쳤나봄
그리고나서 그남자가 시 벌.. 이랬는데 분위기 싹 가라앉고 그 남자 혼자서 개시 벌럼이 잠바로 얼굴을 치고 지랄이야 이랬는데 욕 먹으신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음
그래서 싸움날 뻔 한거 옆테이블에 있던 아주머니가 새해니까 다들 조금만 참으라고 말리고 말렸던 아주머니는 손님 가신다음에 그 남자한테 안들리게 조용히 욕하고ㅇㅇ..
그 남자는 여자친구랑 온 것 같은데 중간에 여자 큰소리 내다가 갑자기 옷들고 나갔음
그리고나서 아까 말렸던 아주머니 분이 또 욕하고
한 30분 지나고 그 남자도 옷 입고 일어섰는데 나가면서 일부러 다 들리게 자꾸 들리게 욕하고 지랄이야 그러니까 븅신이지 븅신 이러고 또 나감ㅋㅋㅋㅋㅋㅋㅋ 나 문 옆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개쫄았음
아무튼 그남자 나가고 옆에 앉아있던 아주머니 두분이서 신명나게 욕하고 한분은 여자도 질려서 나간거라고 말하고 또 다른분은 혹시 알아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이러면서 맞장구 치고
처음 올때부터 옆에서 계속 그분들 대화하는거 듣고있었는데 좀 대화내용이 완전 자만에 쩔어있는? 그런 태도여서 괜찮은 사람은 아닌듯 하고 생각함 걍 남까기 좋아하시는분들
결론은 오랜만에 부모님 뵀는데 넘 죄송하고 ㄹㅇ 쌀뻔했다는거ㅅㅂ 그남자 나가고나서 엄마아빠가 사는게 오죽 팍팍하면 그러겠냐고 그래도 넌 그런남자 만나지말고 너같은 남자 만나라고 할때 눈물날뻔했다ㅠ
난 엓오만 보면서 혼자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