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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ㅇㅇ |2017.01.05 16:09
조회 34,430 |추천 48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조언이 너무 필요해서 ㅜㅜ

저는 2-3년전에 운전면허를 땄어요.
전 미국에 살고있는데 여기는 거의 다 차타고 다녀서 부모님이 차도 사주셨어요.

제 친구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어디 같이 갈때마다 제가 친구 픽업하고 집에도 데려다 줬어요. 친한 친구라서 자주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제가 운전했어요.

하지만, 작년 5월달에 친구가 면허도 땄어요.
근데 차가 없어서 제가 계속 태워다주고 데려다 줬어요.
근데!! 최근에 친구가 부모님이 쓰던 차를 받았어요. 그런데도 저한데 태워 달라고 하네요. 최근엔 걔 차가 시동이 안걸려서 태워 달라네요...

그렇게 얻어 탔는데 저한테 기름값 한번도 안주고 그렇다고 운전해줘서 고맙다고 선물? 아니면 음식? 한번도 안사주고

물론 돈, 선물 같은거 받으려고 운전해준거 아니지만 그래도 2년동안 했는데 받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걔가 면허없고 차없으니까 (물론 지금은 있지만) 제가 운전해주는게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해서 그런건지...

친구 집이 제 집에서 3-5분 거리인데 먼 거리는 아니잖아요? 근데 2년동안 만날때 마다 태워다 주고 데려다 주니까 이젠 짜증이 나내요.

(추가++++++ 집만 아니라 어디 갈때마다 친구 픽업하고, 가는곳에 운전하고, 집에 갈때 친구 집에 바래다 주고)
이런거 때문에 짜증난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ㅜㅜ
그리고 이 문제 대해서 친구한테 말을 해야될까요?

(추가+++++++ 여기서 제가 말하는 문제는 친구가 이젠 차도 있는데 저한테 계속 태워 달라고 해서 짜증난 거에요. 자세하게 안 써서 죄송해요 ㅜㅜ 너무 포커스가 뭘 안받아서 짜증났다고 생각하실수 있을까봐요)
추천수48
반대수8
베플남자조선의백신|2017.01.09 09:39
배려가 익숙해 지면 배려인지 모름니다
베플남자뚬스뚬스|2017.01.05 16:20
쓰니님 그친구랑 왜 친구함????
베플남자AzTa|2017.01.05 16:12
말씀을 드리면 일단 친구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친구관계는 파탄날 겁니다. 운이 좋으면 친구분이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할 줄 몰랐다, 내가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한 권리인줄 알았나봐 미안해. 라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운이 좋으면"이죠. 하지만, 관계파탄이 두려워 말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쓰니는 그냥 운전기사 A씨 정도의 포지션밖에 안될 겁니다. 친구가 아니라 노예인거죠. 호구잡히는 거예요. 기분 상하지 않게 잘 이야기를 해보시는 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 합니다. * 여기에 저 빼고 모두 사칭입니다. 사람 짜증나게 이상한 어그로를 날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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