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18살 여자입니다
방탈죄송해요 이곳에서 도움을 받을수있을거같아서 써봐요ㅜ
전 지금3개월째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요 저랑 친한 친구(여자)도
같이일해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20살 오빠가있는데
그오빠가 저한테 욕짓거리를했거든요ㅠ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손이 덜덜떨리고
계속눈물만 나와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어제 제가 일하는날이아닌데
땜빵와달라구 팀장님이 말하셔서
대타로 일하게됬어요
원래 출근시간이5시인데
저희는 4시 50~55분쯤 2층에서 출근카드찍고
그때부터 옷갈아입고 밥먹고 1층으로 일하러 내려가요 옷갈아입고 밥먹는시간까지 합하면 다섯시좀 넘는시간에 내려가요( 다들 이렇게 하세요 그 전 타임알바들은 5시 30분이 퇴근시간이에요 )
그런데 어제는 주방이모가 쉬는날이라
중국집에서 밥을 시켜먹었거든요?
제가 그날 좀일찍와서 4시 40분에 도착했어요
오니까 경리언니가 일찍왓네 하면서
밥시키라구 해서 짜장면을 시키고 2층에서 옷갈아입고(주유소알바복)1층에서 배달오면 받아가려구 기다리고있었는데
20 살짜리오빠가 혼자서 일하고있었나봐요
원래 세명이서 일하는데 한명이 빠지구 다른한명은 주유소기계에 가려져서 안보이는줄알았어요
여기주유소가 엄청한가한대 어쩌다 가끔 차가 몰려요 저는 밖에 일하는사람이 두명있는줄 알았고 경리언니랑 1층에서 얘기하면서 짜장면 기다리고있는데
그때가 4시 50분쯤이었어요
근데 차가 좀 몰렸던거같은데 전 어차피 지금 근무시간도 아니고 밥기다리고있으니까
언니랑 얘기하면서 안에서있었는데
갑자기 그 20살짜리 오빠가 들어오더니
욕을하면서 저한테 뭐라고하는겁니다
여기서 부터는 대화체로 갈께요
20살: 야 신발년아 밖에 차오는데 왜 안에서 안나오고 지랄이야 일안하냐?
나:저 일할시간아직아니고 밥기다리고있는데요..( 당황해서 버벅거리면서 말했어요)
20살: 니 옷은 왜갈아입고 내려왔는데 니 일할 시간아니야? 나밖에서 혼자일하는거모르냐?
나: 오빠말고 다른애도 있는줄알았고 아직 일할시간도 아니고 밥기다리고있었어요
20살: 신발 ㅈㄴ어이없네
대충기억나는데로 썻는데 자꾸 신발신발거리고 욕하는데 너무 화나는거에요
제가 딱히 잘못한거없는거같은데
일안도와줫다고 욕하니까;;
그리고 저 오빠를 평소에 제가 별로안좋아했거든요
맨날 농땡이부리고 차오면 딴대로 가버리고
동생들 일다시키고 자기는 핸드폰만하고
장난만 치고 그래서 저랑 제친구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딱히 뭐라고 한적도없고요
근데 그렇게 농땡이부리던사람이
몇분 자기 일 안도와줫다고 저렇게 저한테 욕하니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한거에요ㅠㅠ
그렇게 저한테 퍼붓고
저는 배달와서 짜장면들고 2층올라갔는데
먹을 생각이 전혀안나는거에요
2층에 같이 일하는 동생들도 와있었는데
(여자애 남자애)
제표정보더니 왜그러냐고 무슨일있냐고
물어봐서
서러움터져서 그자리에서 울어버렸어요...
다들 달래주다가 교대해야하니까 내려가서
저혼자만 위에서 있었는데
진짜 짜장면이고 뭐고 억울하고 손떨리고
화나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더군다나
제가 원래 일하는날도아니고
갑자기 불러서 땜빵간건데
그래서 너무 진정이안되고 이대로는 일할수없을거같아서
팀장님한테 문자남기고(출근안하시는날이라서)
옷갈아입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주유소에서 사람들한테 연락오는데 다씹었어요
진짜 지하철타고오면서 오는 내내 서럽게 눈물만 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도착해서
전화미친듯이와서 받았더니
그 미친오빠가 왜 도망가냐고 욕을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화나서 할말다하고
저도 욕했어요
미친놈아 농땡이 부릴때는언제고
그거 조금 못도와줬다고 행패부리냐고
그리고 일부러 안도와준거아니고
다른사람있는줄알았고 몰라서 그랬던거고 내가 일하는시간도 아닌데 니를 왜도와줘야되냐고
말했는데 아마 울어서 말도 꺽꺽거리면서 했을꺼에요ㅜㅜ
그랬더니 니어머니는 너를 낳고 미역국을 왜먹었는지 모르겠다 신발년아 미친년아
하면서 그냥 쌍욕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끊었는데
문자로 욕날라오고
저도 욕하고 차단했어요
그새끼랑 일할때 며칠 겹치는날많았는데
진짜 너무꼴도보기싫어요
어떻게하면 빅엿을 날릴수있을까요
너무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