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너무 좋아했었던 사람이에요
그만큼 제가 정말 잘해줬고,
남친입장에서는 내가 이렇게하는데도 나를 좋아해주네?
하는 마음에 자만해서 저를 찼어요 (1년 정도 만남)
그것도 군대있을때요
그런데 3일있다가 엄청 붙잡더라구요
남친이 진짜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겨우 3일만에 연락와서 생각이 별로 깊지않은 사람인가
정떨어져서 매몰차게 찼어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도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질것같아서요
헤어지고나서 남친은 많이 힘들어했었던것 같아요
남친이랑 저랑 같이 친했던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한테 상담을 했었나봐요
"내 생에서 이런여자 다시는 못만날것 같다"고 했다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중간중간 저도 다른남자 만나봤었지만
마음을 많이 못주겠더라구요
마음줘봤자 상처받을것같아서
그래서 짧게짧게 연애하고 헤어졌습니다. 잘맞지않던 부분도 있었구요
전남친생각도 많이 났었어요. 연락해볼까도 싶었는데
그냥 아 내가 많이 외로운가부다 하고 넘겼었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왜 이렇게 그때의 기억이 강렬해지는 걸까요...
지금 취업준비중인데 한번씩 좋았던 감정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집중이 안되요
그사람 인스타도 찾아서 들어가보고,
페이스북, 옛날 일촌이었던 싸이(헤어지고 제가 탈퇴했습니다)
잘지내고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현재 솔로인것같았습니다. 댓글을 보니
아무튼 지금 연락하면
뭐지? 왜 이제 연락하지 이런 생각 들겠죠?
해봐도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