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어느 중2 남학생입니다.
이 애기가 아마도 꽤 길겠지만 제 1년을 담은 글이니 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중1까지는 아무런 큰 문제 없이 살았습니다.
단지 유치원때부터 우울증을 달고 사는거 빼고는요.
그래도 친구도 있고 성격도 좋고 해서 잘 지냈어요.
그런데 제가 중2 올라갈때 집안분위기가 안 좋아 지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아버지에 사업 실패로 지방으로 전학을 가게됐습니다.
전라북도로요.
전라북도 완주군 00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저희가 이사간 집은 시내에서 좀 먼 곳에 위치하는데 이제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는데 슈퍼를 하시는데 앞에 대학교여서 돈 잘 벌어요.
그래서 용돈도 오르고ㅎㅎ
아무튼 집안사정은 이쯤 해두고 제일 문제인 학교로 가봅니다.
저는 우울증때문인지는 몰라도 꽤나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했어요.
'저 사람이 날 안 좋게 보지 않을려나?'
이밖에 수천가지 생각이 들어요.
창고로 저는 전문가가 말씀해 주셨는데 돈 주고도 못 살 정도에 뛰어난 감수성을 지니고 있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은 또래보다 5배는 더 많이 해요.
길어졌네요 그럼 제가 전학 첫날을 떠오르겠습니다.
입학식과 종업식을 하는 학교행사에 전 참여하지 않았어쇼.
그저 반에서 애들 기다릴뿐이죠
엎드려서 기다리는데 애들 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하아 긴장된다.
그렇게 있는데 누군가 저에게 말을 걸어줬어요.
"야 너전학 왔냐?"
저는 고개를 들어서 저에게 말 걸어준 사람을 보았죠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애라 설마 일찐인가 생각해죠
저는 체격이 완소하며 키도 작아서 놀림의 대상이기도 했어요.
그래도 웃음거리로 뱓아드렸죠
아무튼 저는 최대한 긴장 안하고 "어 전학 왔어.."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병신같아 보이는데 긴장했으니까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까 반 애들이 점차 보이더라고요.
노는 애들 공부하는 애들 이상한 애들 말이죠
저는 그 와중에 친구가 생겼어요.
바로 저에게 처음으로 말 걸어준 애요
그 애는 소00이라고 할게요.
앞으로 문제가 될 애니까요.
같이 밥도먹고 여기 시내 지리도 알려주고 같이 놀고 하니까 어느새 친해졌죠
소00이랑 친해지니까 다른 애들도 점차 오더라고요.
그중에 여자애들도 있는데 남00이랑 양00이였어요.
알고보니 셋이 초등학생부터 친구였데요.
저는 그 무리에 낄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어요.
처음에했던 온갖 잡 생각들이 다 날라갔죠
그렇게 한달이 지나니까 저는 애들한테 점차 제 애기 들려줬어요.
그런데 제가 기분에 따라 흥분하는데 애들이 다 내 애기를 들어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나 돈 잘번다"
라는 해서는 안될말을 해버렸죠
그게 발달이였을 수도 있지만 일단 그후로 더는 금수저인게 드러났어요.
진짜그때 생각하면 창피해죽고싶네요.
암튼 본론으로 가야겠죠?
첫번째 사건입니다.
1학기는 별탈 없이...아니 약간씩 마음에 상처를 받았죠
저는 우리멘탈이여서 심한말 몇마디하면 울어버려요.
그런데 그 소00자식이 자기보다 겜 못한다고 비웃고 욕하고 그리고 공교롭게도 같은 학원다니는데 문제하나 못 풀면 병신,닌 그래서 안돠,왜 사냐?
그런식에 막말을 해요.
저는 늘 참았어요.
멘탈도 조카 강하고 몸집이 큰데 제가 어떻게 덤벼요.
그래도 장난이겠지 하고 꾹 참았어요.
근데 그게 터진 사건이 생겼습니다.
1학기 마치고 2학기때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생애 첫 수학여행이고 더군다나 반년만 지낸 애들하고 같이 가자니 기분이 진짜 좋았죠
그렇게 같이 다닐 조를 짜는데 진짜 운 좋게 소00 무리에 들어가게 된거에요.
진짜 날아갈것 같았어요.
너무 좋았거든요.
그렇게 에버랜드를 갔는데 제갸 왠만하면 놀이기구는 잘 안 타요.
옛날에 놀이공원에서 죽을 뻔해서
그래서 셋이 타는거 구경하면서 다리 아파도 다 타고 내려올때까지 참고 기다려쥤죠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셋이서 뭉쳐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는데 줄이 얼마나 긴지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데요.
그러자 애들이 "그정도야 까짓껏 가자"
하연서 타러갔어요.
저는 그저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죠
그러는데 반톡에 톡이 오더라고요
소00 "야 김00 너 왜 안 타"
김00 "무서워서 나 고소공포증 있어"
소00"에휴 그냥타 양00 이 타재"
김00"아니야 나는 니네 타는거 구경만 할래"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애들이 내려왔다.
드디어 지루함에 끝이 구나 생각했는데 소00이 갑자기 내ㅈ손을잡고는 "야 따가리 여기 왔으면 타야지 병신ㅋㅋ"
그러면 t?였나 암튼 젤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하는데 와..그건 진짜 죽어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손 뿌리치고"싫어 무섭다고 나 저기서 놀고 있을테니까 끝나면 연락해줘"
소00이 비웃으면서"그래 병신 ㅋㅋ"
하면 여자애 둘 뒤 따라가더라
그래서 나는 오락실에서 총이나 쏘면서 놀고 있었지
그런데 카톡이 오더라? 갠톡으로
소00 "야 니 무서운거못타니까 그냥 딴 애들 만나서 놀아 미 없다 ㅃ"
그순간 진짜 드라마같이 폰이 배터리 다 돼서 꺼지더라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애들 찾아다녔지 그 넗은곳을
나는 그 무리른 찾기 위해 걷고 또 걸으면 4시간동안 걸어다녔어
그리고 그전에 내가 밥사고 기념품도 사서 돈도 얼마 없었지
나는 기분따라 행동이 변해서 돈도 갑자기 펑펑 쓰지
지금은 아니고
그렇게 4시간 동안 헤매다가 겨우 친구 하나 만나서 2시간 더 놀고 버스로 갔지
그때 옆자리가 소00였건든?
근데 나 쳐다보지도 않고 뒤에 있는데 남00과양00하고만 애기 하더라
그리고 내가 말 걸려고하자 "닥쳐 잘거야 도착하면 깨워"
그런데 신기한게 뮌지 알아?
뒤에서 남00이 "야 소00 아까 맡긴 인형좀"
이라고 말하자 벌떡 일어나서 가방 뒤져서 인형 꺼내더라ㅡ 그리고 덤으로 초콜릿과 과자까지 ㄷㄷ
그리고 숙소까지 가는데 3번 더 불렀는데 진짜 벌떡 일어나더라
개인줄 알았어
그리고 숙소에서 화장실들어가서 샤워하는데 난 샤워할때 노래 틀고 샤워하거든?
그래서 내가 노래 튼고 샤워하고 물기 닦으려는데 갑자기 잠긴문이 열리더니 소00이 나오는 노래 하이라이트른 부르고 닫더라
순간 민망하기도 했지만 괜찮아 소00밖에 못 봤으니까
그리고 머리감는데 또 문을 따서 또 부르고 튀더라
슬슬 열받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이제 나갈려는데 그 소00새끼가 또 열었는데 세상어...화장실하고 우리방이 직각 수준으로 있거든?
근데 문틍사이로 남00하고 양00보이더라
나는 그때 나체였는데 말이야
그래서 문 닫을려는데 그 새끼가 버티는거야
노래 가사 부르고 "빨리 나와 새끼야"
그때 내가 어떻게든 닫았어
그러자 그동안 참고 참았왔던 분노가 터진거야
하필이면 중2병에 조울증까지 와서 엄청 민감했는데 여자애2명 앞에서 나체..어우
그래서 진짜 숙소 부셔진 정도로 "신발!!!!!!!!!!!"
하고는 핸드폰 화장실 밖으로 던지고 화장실 부셔질 정도로 찼어
그러자 밖이 진짜 조용하더라
나는 조울증때문에넘치는 분노를 욕과 함께 나오는 괴성과 발길질 주먹질로 풀려했다.
물론 문에다가
그렇게 30분 동안 그지랄을 하니까 그나마 괜찮더라
그래서 옷 입고 나가니까 애들 다 도망가있더라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주위 애들 덕분에 겨우 화해하고 마무리 했지
자 하지만 이거는 진짜 약과야
앞으로 2개 더 있는데 이거보다 진짜 더 심해
이거는 맛보기일뿐
2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유리 멘탈이라 댓글 욕을 안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