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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 임산부인가요

짜증 |2017.01.06 12:58
조회 21,604 |추천 33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막 세달 된 풋풋한 새댁입니다
자랑할 이야긴 아니지만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구요
아기는 지금 5개월 되었어요

좀아까 남편이랑 투닥거리 한번 하고 글씁니다.
다른게 아니고 저희 남편 재채기 소리가 너무 큽니다..
쩌렁쩌렁..어디 밖에서 하면 주위사람들 다 쳐다보구요
입도 안막아요.. 오죽하면 남편과 제일 친해서 자주보는 집이 있는데요 그집 딸이 남편만 보면 무시하고 저희남편이 말걸거나 잡기라도 하면 미친듯이 울어요. 그 애기 어릴때 재채기 하다가 애가 크게 놀라서 그 이후론 남편 사람취급도 안해요.

근데 문제는 연애땐 몰랐는데 지금은 결혼도 했고, 제가 임신을 했잖아요
재채기소리에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집이 울릴정도라면 이해가 가시나요..?
몇번 말했었는데 처음엔 그냥 웃어넘기고, 나중엔 알겠다고 조심하겠다고 하더니, 방금 전에는 재채기를 어떻게 조절하녜요
자기가 크게 하고싶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재채기 소리를 어떻게 조용히 하냐며...
근데 저는 재채기 소리 작게 할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하다못해 입이라도 막으면 좀 덜 나던데,,
제 친구에게도 얘기 해봤는데 친구와 남편은 제가 이기적인거라고 임신해서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뭐라하대요..
이게 정말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33
반대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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