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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잊고 싶어요.도와주세요.

오랜만 |2017.01.06 15:23
조회 565 |추천 0

오랜만에 들어오는 헤다판이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대략 한달 하고 이주일이 흐른것같아요

그사람은 저랑 헤어지고 삼주도 안되서 새 사람을 만나고 있구요.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일 상태여서 예전 추억이 그립거나 돌아가고싶거나 보고싶다 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신기하게도..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배신감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 배신감 덕분에 미련은 쉽게 버릴수 있었죠.

그게 아니였다면 지금도 연락하려고 했다던가 계속 울었겠죠.

 

지금은 눈물은 나지 않아요. 그 사람 프사도 안보려고 노력하고 (삭제)

하지만 번호를 알고있어서 정말정말 못참을때 한번 프사를 보곤해요.

행복해 보이는 그 사람 보면 전 다시 우울 속에 빠져요.

 

환승이별 당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무슨 감정이신지 아실것 같네요.

 

처음에는 자책도 엄청 많이했었는데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 그냥 우리둘다 많이 노력을 했었고

많이 사랑했긴 했었더라구요. 그래서 그 과거까지 부정하고싶진 않아요.

헤어지는 그 순간과 그 후의 일이 ㅈ 같은거죠.

 

헤어질때 그사람이

'많이사랑했어 그리고 좋은사람이였어 우리 만나는동안은 서로한테 도움되는사이였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 좋게 기억에 남는게 어디냐.. 싶어요 이제는..

 

이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니깐요.

너무 행복해보이고 설레보이는 두 사람 표정에 저는 갑자기 무너지곤해요.

나는 왜 제자리에 있는것 같은 느낌일까. 너는 왜 뭐가 그리 급해서 나를 정리했니.

그사람이 나보다 더 좋아서 간거니. 후회 하지는 않을거라 확신하니 등등

혼자 마음속으로 욕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저도 점점 이런 제자신이 지치네요..

 

언제쯤 무관심한 상태가 될지...

그렇다고 전 지금 누굴 만나 연애할 생각도없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 정말정말 그사람 만나기전 의 제 모습을

찾고 싶어요.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저는 지금 그 누구도 만나고싶지 않아요.

 

이별은 혼자 극복하는거여서 너무 힘들긴 힘드네요.

진지하게 만났던 사이였고, 저는 그사람 공무원되면 결혼하자는 말 믿고

아무것도 없는 그사람 조건 없이 믿고 사랑해줬는데, 결국 좋은 일은

다른 여자시키는 꼴 이된 것 같더라구요.

그사람은 나와 틀어진 사이를 극복해 하기 보단

새로운 환경에 눈을 떠 내가 보이지 않았을것 같아요.

 

휴..그냥 이제는 이런 잡생각도 다 없어지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고있어요.

완벽하게 정말 깨끗하게 잊고 싶어요. 그사람 번호 기억도 안나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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