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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달릴 때는 싫다하더니

ㅇㅇ |2017.01.06 15:48
조회 18,886 |추천 30
댓글 다 읽어봤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마음 굳게 먹어야겠어요.
제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서 끊어내기 쉽지 않았었는데 그냥 잘지내냐고 가볍게 카톡보내는 거 보고 실망도 했습니다. 그 때는 정말 힘들게 해놓고서ㅜㅜ 주위 친구들이 다들 걱정할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그거 다 아는 사람인데,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 있으면서 사과의 말도 아니고 그냥 잘지내라니......
역시 그 사람은 아니구나. 저렇게 가벼운 사람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1년전에 헤어졌는데 이제 와서 잘지내냐고 카톡보내는 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건지
자존심 버리면서 진짜 구질구질하게 두 달을 매달릴 땐 싫다고 미쳤냐 그러더니......
보통 두 세달 뒤에 연락온다 그래서 기다렸는데도 안 오길래 평생 안 오려나보다 하고 잊고 살았는데 왜 이제와서ㅜㅜㅜ
그렇게 기다렸던 연락인데 막상 오니까 마음이 이상해요. 읽고서 답장 안 하고 있는데 뭘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난다해도 전 같지 않을거고ㅜㅜ 마음 아프지만 끊어내야겠죠?
추천수30
반대수1
베플책갈피|2017.01.07 03:14
솔직히 지금 심정 약간 벅차죠? 붕 떠있는 겻 같고?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심장 쿵쾅거리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기분 썩 나쁘지않죠? 역시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그땐 왜 그랫어하고 원망도 들고 하면서도 인연인가싶고 다시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님은 이미 넘어갈준비가되있어요. 이럴때 상대 남자를 떠볼 좋은 방법은 님이 가만히 계시는거에요. 답장 할 수 있죠.근데 과연 그 남자는 님이 자존심 버렸던것은 절반 만큼이라도 님을 붙잡을까요? 아닐걸요... 사랑아니고 좋아하는 감정 그 언저리에서 마치 썸녀한테 연락하듯 , 상기된 상태로 술 한잔 마시고 용기내듯, 그렇게 했을겁니다. 그 사람 안에 아픔이있다면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랑은 아니예요. 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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