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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우리 아미들

화가 안 나는 이삐들도 있던데 왜 화가 안 나겠어
내가 처음으로 그렇게 마음을 준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에 대해서 함부로 말 하고 상처주는 사람들에게 왜 화가 안 나 처음에 네이트 판에 가입하고,내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서 내가 처음으로 트위터에 가입하고 앨범을 사보고 포스터를 방 벽에 붙혀보려 애를 써보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울어보고 웃어보고 내가 그렇게 마음을 열었던 사람들인데.
어째서 화가 안 나겠어 어째서 담담할 수 있겠어
너무 힘 들어서 이렇게 까지 해가면서 좋아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던 적이 있었어. 팬 과 아이돌 팬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현실과 맞닥들여지는 것 같은 나도 싫었어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도 너무 싫고 너무 애들한테 미안하고 그런 생각이 드는게 너무 한심했고 딱 그정도 위치인 것 같아서 주위에선 네가 이런 걸 좋아해서 성적이 떨어지지. 네가 이런 거에 돈을 써서 이렇게 됐어 라고 무어라 짓걸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내 소중한 사람에게 탓을 돌리는 게 너무 싫었어. 내가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라고 생각도 했었어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도 그 애들 목소리만 들어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거지 라는 생각이 그 생각을 지워. 그정도로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그렇게 그런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었어 무뎌진 척 하는거지 나도 실은 아직 담담하지 않아 아직 맞닥들여지지 않아 사이트엔 아직도 욕설이 난무해 아직까지 우리를 선입견에 가둬두고 귀를 막고 눈을 감아 하지만 담담한 척이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어서 담담한 척이라도 하는거야 그리고 다들 그러니까 얘들아,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많아 모든게 불투명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해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은 사람들은 우릴 수없이 끝없이 겨냥할 거야 그런 상황에 처할 때 마다 담담하지 않으면 무뎌지지 않는다면 분명 한없이 부서질거야 그리고 사과는 애들을 욕되게 하는 짓이야. 당당해지길 바래 이제 분위기 처지는 거 같으니까 이런 글 안 쓸게!!그냥 속으로 힘든 아미들도 있을 거 같아서..힘 내자는 의미로 써봤어 스밍인증권이 지금 없어서 문상 사서 돌릴게ㅜㅜ미안해
그리고 우리 오래보자 방탄도 아미도 진짜 오래봤으면 좋겠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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