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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이별후..

그때의그대 |2017.01.07 04:39
조회 9,184 |추천 1
안녕하세요 여기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
예전에는 가끔 눈팅이라도 할까해서 기웃거렸지만 오늘은
반대의 입장에서 오게되었네요...힘드네요..

네..3년..3년만난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아니 저는 아지그사랑하고 있구요..여자친구는 그냥 그렇게 이별을 고하더라구요..올해로 35살된 남자입니다 딱..4년전 저는 회사을 다니다가 평생의 꿈인 사업을 시작하게되었네요 정확히는 시작은 장사로 시작을 했지요..그러던 중 원래 알고있던 동생이있었는데 그사람이 바로 제 여자친구입니다 저랑은 5살차이가 나고...올해로 서른줄에 접어들었네요..제가 장사할당시 여자친구는 회사를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사응 시작했을때는 제가게 매니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항상 같이했고 그시간이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호사다마라고...좋은일엔 늘 마가끼더라구요...운영하던 가게가 어느순간 휘청이기시작하더니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무너지더군요...분노 짜증 상실 패배감 등이 엄습하던 시기에 여자친구는 말없이 오빠 이거 얼마안되 라고 하면서 저를 도와주기 시작하더군요..그렇게 한번씩 힘들때마다 대출과 자기 적금까지 깨면서 도와주더군요..그모습이 저는 얼마나 안타깝고 안쓰러운지 그리고 차마 그돈을 받아야만 했던 제자신을 얼마나 질타했는제 모릅니다 그당시..저는 이여자만음..이사람만은 내가꼭 다른건못해줘도 항상 웃게는 해준다..이런 소박한생각으로 더끈끈해지고 제가 더 노력하고 잘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덙 어느순간 이제는 막을수가 없는 상황이되어서 가게를 정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떠안은 빚더미...저는 이상황이 납득이 안되고 제가 실패했다는 생각에 한동안 정신도 못차리고 있었습니다..그렇게 몇개월..아무것도 안하고 빚만있는 상태에서 제가 할수있는것이라곤 직장생활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때 이미 다른일을 시작하고있엇지요...저한테 끈임없이 오빤 더 잘될려고 하는거야 괜찮아 일어서면되지 그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저한테 주었던 그 돈들의 이자도 혼자 감당해가면서 그렇게 살고있었습니다 저도 드디어 직장생활을 하게되었고..그렇게 서로한테 다시금 활력소가 되어줄수 있을것같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들어간 회사는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고..6개월넘도록 월급을 한번도 못받았습니다 노동청에 당연히 신고된 상태에사도 대표이사는 해외로 도주하는등 말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더군요..그렇게 제여자친구는 또 혼자 데이트비용이며..이자며..제 선물이며..그렇게 또 혼자 챙겨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여자친구는 저한테 첫번째 이별을 고하더군요...힘들다 너무 지쳤다..오빠는 조은데 주변상황때문에 너무 힘들다 내려놓고 싶다..울면서 붙잡았습니다 아직 못해준게 많고 이대로는 보낼수 없다고..어린아이처럼 울면서 붙잡고 또 붙잡았습니다 결국 못잡았지요..다른 사람을 만나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을테니까 안되면 돌아오라고 기다린다고 그게 제가 첫번째 이별을 맞이할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었습니다...그렇게 이별후에 그다음다음날 연락을 해봤지요 괜찮냐 밥은먹었냐 등등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괜찮더라구요 반응도..웃어주는것도 모든게 똑같았습니다 그후에 얼마안되서 우리는 다시만나게 되었고..그리고 2017년 1월 새해 정초에 또한번 이별을 맞이하게 되더군요..역시나 주변에 산재해있는 여러가지 금전적인 문제들 제가 여자친구한테 줘야항 금전적인것들이 한번도 이루어지지않아서 그거네 지치고..또 하고있는 일도 안되고...하다보니까 거기서 권태기가 왔다고 하더라구요..참..근데ㅡ이번에는 처음과같이 눈물은 나는데 왠지 그러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전 논리적으로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금전적인 문제는 처리를 하겠다 그거에대해서는 피하고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다라고 얘길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더군요..그거 해결한다고해도 감정이 없어지고 있는데 뭘 어떠케 하냐고..감정없이 만나기 싫다...라고 얘길하더군요..그냥 뒤통수를 맞은듯이 멍하더라구요..처음의 이별과 비슷한 이유..달라진게 있다면 그때보다는 지금에서야 해결책이 생겼다는거...그렇더라구여..아무말도 없이 집에 데려다 주고 집앞에서 또한번 매달렸습니다...안되더군요...결국 그렇게 이별을고한 여자친구는 집으로 들어가고 그냥 끝인줄알았습니다...매달릴 명분도 안서고..잡고는 싶은데 그게 더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거란 생각에 참고또참고 눈물까지 참았습니다...그렇게 그날 저는 여자친구 집앞에서 한참을 서있다가 집으로와서는..주체하지못할 감정선들이 생겨나기시작했습니다..결론은 이대로는 헤어질수없다..그래서 그다음날 연락을했습니더 평소와같이 연락을 받아주더군요...뜨문뜨문..인스타 페이스북 변한건 없더라구요..그렇게 연락하는 하루가 정말이지 1년같았습니다 그러다 새벽녘에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더군요 근데..제가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냥 펑펑 울었습니다 미안하다 전화하면 안되는데 미안하다...그리고나서 끊고 톡으로 진짜 미안하다라고 얘길했더니 괜찮아 잘했어라고 하더군요..그뒤로는 계속 연락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같이 공원에 바람도 쐬러 갔다왔네요..
궁금합니다...지금 여자친구의 심리가 어떨지..헤어짐을 통보해놓고 연락도 받아주고 같이 만나서 밥도먹어주고 하는지..정말궁금합니다..저를보면서 확실히 정리릉 하고있는건지...아니면 여자친구도 미련이고 아직 사랑인건지..궁금합니다...오늘도 여자친구를 보고왔습니다..저한테...한번의
기회가 올까요..그단한번의 기회가 올수있을까요?...
답변좀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3일째 물만먹고 살고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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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신승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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