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전에 이별했는데 제가 찼음
"(전여친이름)아..우리 그만하자"했더니
"그래 그만하자 너 안잡을게"이러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너혼자 이렇게 다 결정하고 난 안보였어? 내가 힘들어하고 있는 건 안보였어? 그렇게 이별 혼자 결정하면 다야?진짜 이기적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는 없어..?"이러길래
"이미 생각한 거 되돌릴 수 없지 않냐"라고 말했더니
"그러네..이제 그만 가 먼저 일어나고"
근데 내가 먼저 일어나면 얘가 여기 계속 있을거 같아서
얘보고 먼저 일어나라함..
그랬더니 알겠어하면서 일어남
마지막이라 그냥 조용히 발걸음 맞춰갔는데 알았는지 엄청 빠른 걸음으로 걷더라고 도망가듯이
그날 얘 영화보러갔어 물론 혼자이긴했음...
페북에 내리기 전에 드디어 보내 하면서
근데 오늘 아까 문자가 왔더라
"나랑 평생 안볼거냐고 등등 주절주절"
이러는 이유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