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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촬스의 견생역전

ㅠㅠ |2017.01.08 09:18
조회 23,026 |추천 282
안녕하세용 저는 유기견 두마리를 키우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이예요 눈팅만 하다가 울집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소개해볼까합니다 한마리는 유기견센터생활 2년된 감자(말티즈) 센터 들어오기전 학대를 받아서 입이 언청이구요 한마리는 촬스(믹스견)으로 태어날때부터 왼쪽발이 기형인체로 태어났어요 딴집에 갔다가 파양되서 다시 돌아온 후 때마침 그때 유기견센터에 사료드리러 갔다가 눈에 밟혀서 어쩌다 두마리의 엄마가 되었네요 ㅋ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진을 투척합니다




처음 유기견 센터서 분양 받을 당시 모습입니다 제가 제일 분양 안되는 개를 달라고 하니 매니져님께서 입이 언청이라 사람들이 데리고가기 불쌍해서 안된다고 거절을 많이 했데요 짠함에 입양결정했습니다









첨보다 개다워진 우리 감자예요


애견놀이터 데리고 가니 콧바람 쐬고 발걸음도 가볍더군요


저렇게 환장 할정도로 뛰다니


우리촬스 애기애기할때입니다 저땐 그저 귀엽기만 했을뿐.,ㅋㅋ


한창 멋부릴 나이죠


털도 밀고 멋도내다가 과했습니다 엄마는 단지 멋쟁이로 만들고 싶었을뿐.학대 아닙니다..ㅋ


겨울이라 털을 안밀었더니 은근슬쩍 웰시코기 코스프레 하는듯


레슬링 컨셉인데 우리 감자가 너무 환하게 웃고 있네요 지가 웃긴옷을 입고 있는지도 모르고.


둘다 신났습니다 진흙밭에서 졸지에 머드팩 씻기느라 고생좀했죠


아빠의 핸드메이드 꼬리털 자르깁니다 굉장한 불쾌감을 표정으로 말해줍니다


우리집엔 소파가 없어요 몰딩도 없어요 신발도 가끔 눈깜빡하는 사이에 장애가 생깁니다 내가 아끼던 신발의 장신구를 먹어서 벌주는중입니다 이젠 내탓이요 하고 살지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추천수282
반대수2
베플ㅇㅇ|2017.01.09 20:51
행복하세요 꼭 꼭 꼭 꼮꼮꼮꼭 복받으세요!!! 정말 감사해요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꼭 복받으세요 행복하세요!!!
베플|2017.01.09 18:04
로그인을 안 할수가 없네요 ㅜㅜ 감동 받았어요 아무도 입양 안 하려는 아이를 품어주시다니요 ㅜㅜ 저도 유기견에 관심 많아서...나중에 입양 할려구요 지금도 한마리 키우고 있구요 ㅜㅜ 잘 보고 갑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베플칼토스|2017.01.09 20:41
첫번째 사진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바뀐 사진보니 기분이 좋네요 주인장님 꼭 복받으실꺼에요 마음이 아름다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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