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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옛날에 바보시절에 엑소가 좀 덜 인기있었으면 한적 있다

엑소가 조금만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거든. 그 당시에 빠심은 타오르는데 엑소를 실제로 볼기회에 한번도 없는데다가 팬싸 떨어지지, 설상가상으로 현판 설 기회도 없어지고 아튬 갔더니 굿즈 품절이라 그냥 집에오고.. 공방도 몇번이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길 반복하고.. 엑소가 좀만 인기가 떨어지면 내가 덕질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나는 그땐 이제 내가 가수를 좋아하는거야! 나만! 이라는 생각으로 덕질을 했는데 막상 보면 나는 넓은 홀에서 엑소가 나만을 위해 노랠 부르고 춤을 추는게 아닌 많은 팬들과 함께 큰 공연장을 메우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게 진정한 덕질이고 내가 바라는 완벽한 엑소의 모습이란걸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으니까 나는 이제 내자리 없어도 절실한 누군가가 갔으리라 믿고 더 빛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 근데 뭐 이런 넋두리를 길게 썼냐 여하튼 그랬다고.. 생각의 성숙인가 이런게 ㅅㅂ ㅅㅂ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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