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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컴퓨터를15시간하는동생+우리에게신경쓰지않는엄마

19살 |2017.01.09 02:50
조회 88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년에 수능보는 19살여고생입니다

제목에도 말했겠지만 하루에 컴퓨터15시간이상을하는 동생과 저희한테 관심없는 엄마때문에 화가나요ㅠㅠㅠ

처음부터 설명하려고 해서 내용이 좀 길어요
그래도 꼭 읽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일단 음슴체로 가겠음

저희엄마10년전에 이혼하셔서 저랑 남동생 둘이 끼고 사셨음ㅠㅠㅠㅠㅠ 아빠는 생활비도 안보태주고 엄마혼자 다 벌여먹여살림 그덕에 아빠랑 연락도안하고 지내다가 중1때부터 연락하고 지내게 됨

지금껏키워준엄마한테는 너무 고맙지만 엄마는 진짜 주위에 남자가 끊이지않음ㅠㅠ 여태껏 내가본 엄마 남자친구(?)만해도 5명이넘음;; 근데 문제는 밖에서 만나면 끝인건데 자꾸 만날때마다 집으로 데리고왔었음ㅎ
같이 살았었음..;;


나도 처음에는 우리엄마가 정상인줄알고있었는데 커보니까 그게 아님...아무튼 지금 만나는 아저씨는 엄마보다 3살인가 많으시고 엄마는 올해 49살이심

그아저씨때문에 스트레스받은일이 한둘이아님 진심
엄마랑가게하기로시작해서 둘은 가게에서 살고
나랑 동생은 따로 살았음
엄마 한달에한번꼴로 아저씨랑 싸우고 우리집와서 자고 다시 가게가고 그게 계속 반복이었음

중요한건 아저씨가 싸울때마다 엄마를 때려서 중간에 할머니랑 이모도 오시고 난리도 났지만 결국은 엄마는 아저씨한테로 돌아감..;

근데 어쩌다 아저씨랑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같이 살게 되었음 내가 같이살기싫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엄마 맘대로 하심 계약해서어쩔수없다고..그래서 이사했지만
이사해서도 거의 한달에 세네번꼴로 더많이싸움
진짜 처음에는 충격이 엄청났는데 계속 싸우는걸듣다보면 무뎌지게되고,,, 싸우는거 들으면서 운적도 있음
아 진짜 살기싫었음

나는 진짜 거기사는게 인생에서 최고로 불행했던것같음.. 화장실도 눈치보여서 마음대로 못가고
배고파서 부엌에 잠시가려고해도 눈치보여서 못갔음ㅠㅠ
그렇게 살다가 아저씨가 동생한테 말을 심하게 해서
엄마 빡쳐서 아저씨랑 안살거라하고 우리세명끼리 이사함

그래서 나는 절대 아저씨랑 엄마랑 안만날줄알았는데
또 만남...;;;;; 여전히 가게도 하고
나는 진짜 엄마가 너무 미웠음 아저씨가 좋냐고하니까
그냥 늙어서 같이 있어줄사람이 필요하대서 그런거랬음

그래서 금토는 아저씨랑 자고 나머지는 우리집에서 자고 그러는걸로 했는데 이거 또 시간지나면 바쁘다고 아저씨집에서 자고 그럴게 뻔함

그래서 진짜 나는 크게 결심한게 커서 절대 결혼안할거임
나는 아이를 키울자신도 없고 내 배우자?가 될사람이랑 싸우는일이 분명 생길텐데 싸울게 두려움,,
그냥 결혼자체가 부정적이라고 느껴짐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듯ㅇㅇ
아무튼 그건그렇다치고

이제 진짜본론으로들어감

엄마가게하느라 거의 맨날 9시에 들어오는데
진짜 가게일이 힘들긴 힘듦....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엄마는 우리한테 아예 관심이없는것같음ㅜㅜ
다쳤을때나 아플때빼고는ㅠㅠㅠ

내가 뭐 시험을 잘봤다그래도 아이고 잘했네 하고 그냥 별로 큰 감흥도 없음...,

다른친구들 같으면 성적표 나오는 날이면 성적표때문에 노심초사하는데 우리엄마는 전혀 그런거 없고 그냥 성적자체를 궁금해하지않음

엄마는 그게 약간 자유롭게 크라고 그러는거다 라고 말하시는데 진짜 이건 아닌것같음

내가 진짜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뭐냐면 동생이 중1이고 겨울방학인데 진짜 하루종일게임만함
자는시간빼고는 다 게임함 먹는것도 컴퓨터하면서 먹고 게임아니면 폰임.

엄마는 또 방학이라서 풀어주는거라고 하심ㅠㅠㅠㅠㅠ
동생 공부도 못함 근데 지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몰라도 공부 안함..

수학은 4점인가..? 맞아왔고 (수학학원다닐때)
그래서 엄마가 학원도 다 지가 가고싶어서 가는게 좋은거라며 학원도 다끊었음ㅠㅠㅠ

근데 학원다녀도 게임에 정신팔려서 학원제대로 못다닐것같음

친구들이랑 놀러나가도 피씨방 이런데만 가고
멋부리는데만 신경쓰고 공부에는 관심이 1도 없음ㅠㅠ

하 아무튼 내가 고3이라 매일 학원에 독서실 다녀서 매일 봐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엄마는 말했듯이 집에 없어서
동생을 챙겨줄수가 없음..
진짜 동생인생 망할것같은데 동생 어떡해야하나요ㅠㅠㅠ

옆에서 게임하는동생보면 너무 한심해요 ㅠㅠ
엄마한테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해야할것같은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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