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3개월 된 새댁이구요..
신랑이랑 저랑은 동갑이예요. 전 무남독녀외동딸이고 신랑은 2살어린 여동생이 있어요.
이번설때 아가씨(신랑여동생)가 친구1명이랑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다고 해요.
그래서 갖고싶었던 명품가방을 아가씨한테 면세점에서 좀 사달라고 부탁을 할려고 해요.
면세점에 가격을 알아보니 350만원인데요. 신랑이 여행경비로 쓸겸 50만원보태서 400만원 주자고
하더라구요. 전 왜 그만큼 주냐, 난싫다라고 얘기했더니 신랑도 서운한지 알았다고 내돈으로 준다
는데 마음대로 하라고 했어요. 우린 맞벌이이면 집사기전까진 각자 돈관리 해요.
제가 아가씨한테 50만원 주는게 무턱대고 싫다고 한건 아니구요,
이유가 아가씨가 우리결혼할때 결혼축하+오빠생일선물이라고 오빠한테 돈 100만원을 줬더라구요.
생각도 못했는데 당연 고맙죠.
어머니한테 들었는데 아가씨가 결혼식날 사진도 찍고 해야한다고 입을 옷이 없어서 백화점을 갔대요 너무 이쁜원피스를 발견했는데 100만원정도하는 값이라 도저히 못사고 왔다네요.
그말듣고 제돈50만원 신랑50만원 아가씨가 준 100만원해서 총 200만원 아가씨한테 줬구요.
전 이정도면 충분히 한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여행간다고 또 여행경비를 따로 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