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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하려는 예랑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ㄱㅁ |2017.01.11 10:59
조회 411 |추천 0

올해 4월에 결혼하는 예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사촌동생 관련 이야기입니다.

사촌동생(7살) 사랑이 좀 각별합니다.

거의 매일하다시피 한 영통에( 거주지가 멀어요) 사촌동생이 오기만하면 끼고 삽니다.

이게 처음에는 질투인가 싶었는데 갈수록 바보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하루는 사촌동생 왔다고해서 오라길래 갔습니다.

가서 계속 놀아주다가 공룡접기 하자는겁니다. 여친이랑 사촌동생은 못한다면서

저보고 해달라고 합니다.  열심히 접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종이가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 둘은 따로 놀고있습니다. 장난치고 여친은 사촌동생한테 뽀뽀해달라며 뽀뽀하며 놀더군요 저는 계속 종이만 접고 있고요

하는 와중에도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하던거는 마저하자싶어 몇시간째 접는데

밥 먹으러 가자며 그만하랍니다. 구석에다 냅두고요. 아마 버렸을겁니다.

 

그 다음은 여친과 같이 있다가 장인어른이 일을 도와달래서  장인어른과 함께 일을했씁니다. 

뻘뻘 짐 옮기고 있는데 여친은 그 옆에서 사촌동생과 영상통화를 하며 헤맑게 웃고 있더군요

무겁고 힘든거라 여자친구가 하기에는 힘들어서 제가 하는게 맞지만 참 바보되는거 같았습니다.

적당히 하며 끊겠지 끊겠지 해도 난 계속 일하고 있고 여친은 정말 신이나 보였습니다.

 

다음은 또 사촌동생이 놀러왔습니다. 이번엔 오래있네요 삼일? 사일?

있으면 계속 같이 붙어다닙니다. 제가 껴봐야 또 낙동강오리알 신세면치 못할꺼 같아 안가려했는데 오라고 계속그래서 갔습니다. 그래서 같이 놀고는 전 본업일 하러가야해서 간다고 나가려니깐

마중을 나와주겠다네요. 왠만해서는 이런적없는데 말이죠

좋다고 했더니 사촌동생이 따라가겠답니다. 말리려나 싶었더니 한번하고는 마네요

그러곤 같이 둘이 신이나 웃으며 둘이 손잡고 저 따라오네요.

둘이 뒤에서 계속 얘기하는데 끼어들틈도 없고 서로 얘기한다고 바쁩니다.

그러곤 야간일하고 다음날 집에와서 있는데 오라고 하더군요. 안가겠다고 하더니

삐져서는 다를때는 오더니 저보고 변했다고 합니다.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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