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만난 너와 나
헤어진지 한달하고 7일째.
마지막으로 잡아보려고
헤어진 후 일기 식으로
어제까지 내 심정을 담은 편지를 쓰고
드라이기와 휴대폰에 그친구와 함께봤던
드라마,예능,영화. 가장행복할 때의 사진을 넣어놧고 마지막으로 24K반지 준비했어요
반지는 오늘도착해서 택배로 보내려구요
그 친구는 저를 만나면서 많은 것을 포기했어요
욕심도 많은 친구인데
사고싶은 거 못사고 먹고싶은 거 못먹고
저 때문에 친구까지 잃었죠
남은 건 저뿐이었는데 전 휴학을 해버렷구요
친구,사랑 모두 다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복학하면
그 친구가 다른학교로 간다는 것을 알기에
미래까지 잃게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그 친구 얼굴보고 얼마나 떨리고 설렜는지 몰라요
마주치고 아무말도 안햇지만
바쁜 일이있어서 그런지
선물은 챙겨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편지도 보진않앗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연락한통이 없네요
정말 저를 정리한 건지 모르겟지만
정리가 된 것같아요
제 진심이 전해질까요?
불안하네요
하지만 후회하지않게
제가 할 수있는 것,하고싶은 건 다했어요
사귈 때 잘해주지 못한점이 후회가되네요
저는 근데 많이 보고싶네요
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고있어요
연락은 오되 잘될 것 같지는 않아요
제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랄뿐이죠
결과적으로
잘되든 안되든 난 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