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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차려줬는데 이따위걸차리냐는 남편

하정말 |2017.01.12 20:27
조회 102,399 |추천 19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맞벌이부부이고 아이는 아직 없답니다. 제 남편은 음식에 정말 민감해요 요리도 시어머니가 해주신거나 본인이 한 것만 먹어요
(시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좋으세요) 평소에도 요리는 남편이 주로하고요. 음식에 너무 민감하다 보니 트러블이 많이 생겨요 짬뽕집에서 밥먹는데 제 남편 맛없으면 대놓고 맛없다고 얘기해요. 그걸 알바분이 듣고 사장님께 얘기했나봐요. 사장님 나오셔서 맛없으면 돈 안받을테니 나가시라고해서 싸운적도있어요. 물론 제가 뒤에서 사과드렸습니다. 문제는 오늘인데 평소에 저녁을 밖에서 먹고오던 남편이 밥을차려달라기에 고생하고 들어온사람 차려주려고 밥다시하고 반찬은 친정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잡채랑 콩나물무침해주셧거든요. 그걸차려줬는데 반찬을 이따위걸 차렸녜요 너무 화가나서 엄마가 우리 맛있게 먹으라고 싸주신건데 먹어보지도 않고 당장버리라면서 장모님음식 맛없다고 대놓고 얘기하는거있죠?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사람 반찬이 이게 뭐냐고 고기도 없냐고 이러고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한바탕싸우다가 남편이 현관문 쾅하고 닫고 나갔는데 조금있다가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자기 아들 밥굶겼냐며 잔소리하시고 하 정말.. 힘드네요

친정엄마 잡채랑 콩나물무침 보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이거에다가 김치꺼내서 줬는데 정말 반찬이적나요?

사진은 엄마가 해주신 잡채랑 콩나물 무침입니다
추천수19
반대수186
베플남자|2017.01.12 21:01
근데 잡채가 왜 다 말라비틀어짐?
베플ㅇㅇ|2017.01.12 20:35
네 죄송하지만 좀 부실해보여요 저는 반찬 여러개 안먹고 메인하나만 있으면 되는 스타일인데도 김치랑 달랑 저렇게 있으면 차라리 라면 끓여먹을 것 같아요
베플ㅇㅇ|2017.01.12 21:07
사진상으로 보기엔 저도 별로네여..입맛까다롭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남편분한텐 더 별로였을듯해요 근데 그리까다로운양반이면 뭘 차려줘도 한소리했을듯..고기찾는거보니 평소 고기는 암말없이 먹나봐요? 평소 요리는남편분이하신다니 한번씩 차려줄일있으면 고기반찬주 말아버리세요 별소리 다듣는니 그게 나을듯하네요
베플ㅎㅎ|2017.01.13 00:39
아니댓글들 병신임? 맛이있고없고가 여지가아니라 싸가지가없잖아 장모를 어른대접을안하는데 시애미는 지랄지랄말도많고 뭐가 중요한지 모름?
베플ㅇㅇ|2017.01.12 20:39
댓글들 몬소리임? 맞벌인데 차려줬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말을 저 따위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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