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별했지만 처음 사귀었던 거라 제 행동이 잘못됬었나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남자친구와는 비밀cc였고 처음에 사귈때부터 자취방에서 있는걸 좋아했어요~둘다 나가기를 귀찮아해서...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보고싶다 라는 말도 해주고 표현은 잘 못하더라도 이모티콘으로 표현도 잘 해줬습니다.
첫 연애여서 저는 너무 좋았구요
서로 바쁘다보니 연락은 자주 못했지만 제가 그런거 서운해할까봐 오빠가 잘때 자주 연락못해줘서 미안하다고도해주고...정말 좋았죠!
근데 제가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한건 방학이 시작되고서부터였어요! 이때 제가 거짓말치고 오빠랑 둘이 자취방에서 2틀덩안 있었어요. 근데 부모님께 거짓말이 들통났고 저는 집에서 쫓겨나서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어요ㅜ
오빠는 "나때문에 미안해ㅜ내가 거기로 갈까?"라고도 말해주고 고마웠죠.
근데 다음날 저는 오빠와 카톡을 하는데 전화한통은 해줄줄 알았어요.왜냐면 집에서 쫓겨난 상황이고 걱정이 된다면 하루에 통화 한번 쯤은 해줄수있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오빠가 집에 있는거 아는데도 제가 칼답하면 오빠는 기본 30분?텀이었어요ㅜㅜ전화도 첨 사귈때 빼곤 먼저 안했어요 제가 하라고 해야하고..
그래서 오빠 원래 무심한편이에요?..라고 물었고
자기는 변한거 없고 여전히 좋아하는데 표현이 어색해서 그런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을 듣고 풀어졌고 둘이 사이 좋게 지냈슥니다.
그 담주에 제가 사귀기전부터 잡아놨더 미팅을 나가게되었고 오빠도 한달 전 부터 제가말해서 알고 있는 상태였어요
근데 오빠가 질투도 전혀 안하고 미팅에서 제가 오빠보고 일찍갈꺼라고 했더니 "그렇게 일찍 가?"라고 하더라구요..저는 서운해서 더 놀까?했더니" 하고싶은데로 해야지ㅋㅋ"이러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제가 잘못한 일이니 집갈때 전화했어요. 전혀 아무렇지않아하는 오빠 모습에 "나 너무 믿지마~!"이랬더니 "알겠어."이러더라구요...휴ㅜㅜ거기서부터 티격태격하다가 제가 "요번 겨울방학 넘길 수 있을까?"라고 했고 오빠가 자기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충격받았지만 난 오빨 좋아하고 오래 잘 사귀고싶다고 말했어요.제가 기분 나쁘게 한거같아 미안하다고 했고 오빠도 서로 기분나쁜말 하지말고 잘 지내자고 했어요.
그러고 일주일 뒤...오빠는 그 일주일 동안 하루종일 집에서 쉬었는데 제가 칼답해도 답장은 느렸어요.
뭐 하나보다 생각해서 뭐하냐고 물었더니 티비본다고 하더라구요...참았어요.
그러다가 왜케 답장이 느리냐고 했고 오빠는 씻고왔어...밖에 좀 나가려고ㅋㅋ이래서 정말 화가나서 화를 냈지만 오빠가 미안하고 왜 화났는지 알겠다며 노력하겠다고 했죠ㅜㅜ
그러고서 오빠와 일주일 뒤에 영화보기로 했는데 손도 안잡아주고 얘기할때도 시큰둥~절 보면서 얘기도 안하고ㅜㅜ그래서 오빠에게 서로 화나게했던 일 얘기해보자했어요~그런 일 없게하려고!오빠는 제가 위에 일때 갑자기 화냈던게 정말 싫었대요. 그래서 저는 미안하고 다신 갑자기 화내지 않겠다고 했죠!
그러고 또 일주일 잘 지내다가 연락문제는 어느정도 잘 해결됬지만 표현!!!왜케 서운한지ㅜㅜ좋아한단말은 먼저 한적도 없고 전화도 전혀 안하고...말로 해야하냐고 하는데 전 말로 안하면 뭐하러 연애하나 싶거든요ㅜㅜ
그래서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빠는 토익 다녀서 그런지 매우 지친목소리었어요
오빠는 항상 짧게 사겼더라구요~나는 오빠랑 오래 사귀고싶다 그러니 표현을 조금만 노력해주라!지금도 너무 잘해주는데 말로 표현해주면 정말 좋겠다
이랬죠
오빠는 이게 최선이라고..여기서 자기 취업이다 뭐다 바쁜상황상 바뀌는건 없을거래요.너한테 못해주는 죄착감때문에 그만하고싶어진대요ㅜㅜ
오빠보고 잘 조율해서 서로 힘이되늰 연애하자고 타일렀죠....
다음날 답장은 여전히 느리거..토익을 공부하는 시간에 연락 못하늰거 이해해요!근데 집에 갈때나 짜투리 시간이 생길때 전화한통 안해주고 거기다가 표현도...정말 힘들어서 오빠한테 사귈맘있냐고 했고 오빠는 자기가 처음부터 말했지않냐고 잘 못해준다고
이래서 오빠가 그만하는게 둘한테 좋을거같다고 했고 전 매달렸지만 오빤 단호했어요.
지금은 오빨 많이 잊고 다른 남자친구도 생겼어요.
근데 문득문득 제가 너무 저 서운한것만 내세웠나 싶기도하고...애같이 굴었나?나 때문에 사이가 그렇게 됬나 싶어요
지금 남친은 표현도 잘하고 연락 엄청 잘해요. 그래서 서운함은 안생기네요...
제가 오빠와 사귈때 좀 너무 한거였나요?첫 연애라 서툴렀지만 잘 해보려했는데...판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