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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한테서 노숙자 냄새가 나요

흥부자 |2017.01.14 15:20
조회 66,725 |추천 105

안녕하세요 20대 평범한 여자회사원 입니다

 

너무너무 괴로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15평정도 되는 작은 사무실 안에 남자 한분이 계시는데요

 

12월 즈음부터 그분의 체취가 은은하게 나더니

 

1월 중순인 지금은 사무실 안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냄새가 풀풀 납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도 악취때문에 엄청 힘들어하세요ㅠㅠ

 

겨울이라 추워서 창문여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저희는 추워도 일부러 두시간씩은 문 열어둡니다ㅠㅠ

 

술, 담배 전혀 안하시는 30대 남성분인데 그 몸에서 나는

 

특유의 액취가 나요ㅠㅠ 숨도못쉬고 밥맛떨어지는 그 냄새ㅠㅠㅠㅠㅠ

 

오죽했으면 '역한 사람냄새' '홀아비냄새' '노인체취' 검색해보고ㅠㅠㅠㅠ

 

원인은 건강에 이상있거나 안씻거나인데, 저포함 동료들은 안씻어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너무 스트레스여서 집가서도 그분 냄새가 코에 머물러 있어요..

 

여기 회사 사람들, 근무환경 좋아서 뼈를 뭍고싶은데, 냄새때문에 이직까지 생각중입니다..

 

어제 집가는길에 방향제 샀는데, 이게 역한 체취랑 섞일까봐 두렵네요..

 

방향제도 소용없으면 직접 그분께 말을 꺼내야할거같은데..

 

최대한 서로의 기분상하지 않게 말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하 진짜 좀 씻으세요. 돌직구로 말하고 싶지만 그분도 민망 저도 민망할까봐 망설여지네요ㅠ_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

추천수105
반대수5
베플답답|2017.01.15 23:41
직접말하기민망하면 쪽지라도 주는게..그사람위해서라도 좋을듯싶어요
베플고구마|2017.01.16 12:24
그분도 원해 계속 냄새났던 분이 아니라 서서히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면 못씻는 사정이 있는거일수도 있으니 여러사람앞에서 창피주는거보다는 조용히 말씀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무슨 사정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부서원 모두 불편해하고있다고 원래 안그러셨는데 혹시 무슨일 있으시냐고 그렇게 걱정하듯이요.
베플|2017.01.16 12:31
채용할땐 냄새 안났나? 사장한테 조용히 말하고 직접 냄새 맡으라 해봐요. 높으신 분한테 무조건 부탁하세요. 그래야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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