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스포주의* 너의이름은 * 키미노나마에와

너무조앙 |2017.01.15 03:18
조회 72 |추천 0

페북에서 하도 올라오는 영상들을 참고
어제 극장가서 봤는데 결말부터 얘기하자면
열린결말이라고 해야되나?
좋은 쪽으로 끝났을 거 같아

일단 시작할 때도 그림체와 영상미가 너무 이뻐

도쿄의 모습과 산골 모습도 잘 어울린달까

그리고 황혼의시간이라는 곳이 존재하는 곳이 너무 아름다웠어

둘이 타키 ! 미츠하! 이러면서 찾는데

메아리가 울려펴져 서로에게 들리고

드디어 황혼의 시간에 띠링!하고 서로의 손부터 그 빛에 닿았을 때 그리고
알아볼 수 있었을 때 울컥함

꿈이란게 기억이 점점 흐려지기에

둘도 잊지않기 위해 이름을 써주기로 했지만
결국 미츠하의 손에는 좋아한다는 뜻인
스키다 가써져있었고
타키의 손에는 미츠하의 미도 쓰지못했어

둘의 연결고리인 무스비가 그렇게 아름답게 연상이되더라
시간을 이어주는 실이 정말 ..

무작정 미츠하는 타키를 찾으러 떠나 혜성이
떨어져 죽기전이고 타키는 몸이 바뀌기전, 즉
3년전의 타키는 모르는거지

시간대가 틀리니까

미츠하는 몸이 바뀌는 현상을 느끼지만

타키도 분명 느끼지만
미츠하가 찾아온건 그 시간대의 타키가 아니야

미츠하는 그걸 모르고 찾아왔고

결국 알아보진 못했지만 묶여있던
무스비를 풀어헤치면서 타키는 물어보지
키미노 나마에와?

내 이름은
미츠하 미츠하..!

이러는데 그 순간 또 울컥함 ㅜ

둘이 결국 어른이 되고

미츠하는 도쿄로 오게되었고

빠르게지나가는 지하철 속에서

둘은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바로 내려서
서로를 찾아

계단에서 엇갈려서 올라가고,내려오는 순간에
타키는 먼저 말을 걸어

어디서 본 적 있는거 같다고
미츠하도 그런거 같다고 할 때 우는데

눈물이 뚝 뚝 보다는
물이 페트병에 꽂힌 빨대를 통해 왈칵 쏟아지는거같아

무엇보다도 둘도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몇 년동안 기억없는 누군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그 사람을 찾고 드디어 찾아

그런 미묘한 느낌이 영화를 보는내내 날 들뜨게 만들었어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이유같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