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미 팬입니다
방탄소년단 팬도 아니고 아미 팬이라니 뭐 이상한 말이네 싶기도 하겠지만, 네 맞습니다 여러분, 정확히 말하면 팬톡아미 팬이에요.
여러 사이트 관음(?) 및 구경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팬톡 아미들 정말 예쁘세요.
장점을 몇가지만 적자면,
1. 기본적인 인신공격성 발언 자제 및 병먹금이 확실함. 설령 잘못을 하더라도 빠르게 인지하고 회복하는 속도가 남다름.
2. 팬덤 사이에 생긴 일에 대한 사과 및 피드백이 빠름. (저 개인적으론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안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3. 최근 계속되는 방탄 및 아미 비하글들에도 불구하고 욕설이 아닌 무반응,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음.
4. 하루가 다르게 터지는 병크에 논리적이게 대처함.
5. 넷상의 익명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팬톡 약속을 참 잘 지킴.
어떤 이는 피코팬덤이다, 너네도 무개념 많고 욕 많이 하지 않느냐라고 까내리지만, 알 사람들은 다 알 겁니다, 팬톡아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무래도 트위터나 타싸에서는 팬톡과 같은 분위기가 잘 형성되지 않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단합이 힘들기도 하고 어그로들도 쉽게 섞여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이 보기에는 팬톡아미들이 착한 '척'하는 것 같아 보이나 봅니다. 팬톡아미들의 공을 잘 몰라주는 것 같아 제가 다 안타깝네요. 오지랖 넓게도 글이라도 하나 남겨서 누군가는 여러분의 노력을 좋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팬톡아미 덕분에 제가 방탄을 좋게 보고 있으니 여러분이 방탄의 얼굴이고 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최근에 새로 입덕하신 팬톡아미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그동안 이 팬톡에서 고생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2015년 그리고 2016년 내내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그걸 다 해결하신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방탄을 알아가면서 동시에 팬톡이 얼마나 대단한 공간인지도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팬톡을 지키신 분들은 그 대단함에 대해 자부심 가지세요!
얼마 전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탈판한다, 글이 올라오는 수가 적다, 등등 팬톡도 망한다라는 글이 있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화력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지금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또 병크가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적을까 말까 하다가, 저도 언제 다시 구경올 수 있을지 몰라서 남기고 갑니다. 올해는 많이 바쁘지만, 담에 올 때는 방탄에 입덕해서 왔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