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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나이많은 상사랑 엮어서 싫다는 분 and 그 외 나이많은 아저씨랑 주변에서 엮어서 싫으신분들!!

ㅋㅋ |2017.01.16 20:56
조회 49,857 |추천 216
추가 +

오 꽤 인기글이 되었군요...글 읽다가 예전에 목격했던 상황이 생각나서 쓴건데......ㅋㅋ;;;

그 여자분 친구라고 댓글 쓰신 분..... 아마 그분 맞는듯 싶습니다...ㅠㅠ;;

그 분 여대출신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광고 회사 맞구요....

저도 직접 목격했던 일이긴 하지만 나 같으면 저럴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ㅎ

댓글들대로 멘탈이 강해야 가능할거 같긴하네요....

여자분한테도 그남자분들이 그런소리 막하는거 아니라고 그만하라고 하는데도

여자분 끝까지 안지시고 눈 동그랗게 뜨고 제가 뭘요? 이런 느낌으로....질투하셔서 그러시는거 아니냐고....

나이많은 대리님이랑 연결 시키려는 족족 모든 말을 게이화 시켜서 대답해버리니까

이겨내질 못하더라구요..;;

워낙 웃는상이고 키도 조그마하게 작고 말투도 천상 여자여자하게 예쁘셨던 분이라 싸움도 안되고

시작은 남자들이 먼저했으니 더 강하게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자기들이 관두지 않으면 방법이 없긴 했네요....ㅎ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참 멋진 여자분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나중에 저 이직 직전에는 그여자분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던것도 안비밀...

미혼 남자들은 다 그분을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농담아닌 농담도 나왔었어요....;;

물론 남자분들이 쉽게 들이대지는 못했던게.. 웃는 인상에 비해서 쉬운스타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 여자분이...

이런 일 말고도 일하다 생기는 문제 해결하는 모습이나 방법 같은것들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


제 글만보면 그여자분 좀 막나가는 도라이 아닌가 싶은데 그런건 아니고

정말 당차고 예쁜 여자라는 이미지로 잘 자리잡으신듯 했어요...ㅋㅋㅋㅋㅋ

이걸보면 남자들도 똑똑하고 어려운 여자를 좋아하긴 하나 싶네요;

하튼.... 대입 가능하면 대입해보심이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어요....ㅋㅋㅋ

ㅊㅇㅇ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요즘 그런글이 많아서 제가 직접 목격했던 방법 올려보아요.

좀 도라이인척 해야하는게 문제긴 하네요..ㅋ;;;



원래 그 여자분 성격이 우선 할말은 하는 성격이고 맞고 틀리고의 개념이 확실한 걸크러쉬느낌이긴한데...

생긴건 정말 세상 둘도없게 순하게 생기셨거든요...

첫인상보고 다들 만만하게 보기시작하는...ㅎ;;


많은 여성분들이 겪으시듯 그 여자분도 20대 초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때부터 나이많은 상사와 엮으려하는... 죄의식없는 성희롱이 생기기 시작했었드랬죠...

그분이 24살 대학 졸업하자마자였는데 35살 대리님이 그 여자분 없는 자리에서 그분 괜찮다는 얘길 한 후로

얼마 지나지않아 그런말들이 한두번씩 나오더라구요...

첨엔 다들 그러하듯 그 여자분도 별일 아닌줄 알고 웃으며 넘기길 수차례..

근데 문제는 그 웃음이 어이없는 웃음이 아니라

허용의 웃음인줄 알고 점점 노골적으로 바뀌더라고요 ㅎㅎ;;

옆에서 보기에도 아 진짜 둘이 썸이 있나 착각할 만큼...ㅋ


그 여자분도 그러시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는데도 더 노골적이 되어가고

상대인 대리님은 그게 좋은건지 뭔지 별 생각도 없이 좋아하는거 같고

옆에서 보기에 이문제 해결 안되면 저 여자 중늙은이랑 엮어서 인생 꼬이겠다 싶을때 쯤

그분이 공격을 시작했어요;;;


이게 잘 살펴보면 그렇게 옆에서 분위기 잡아가며 엮으려는 사람은 보통 여자가 아니라 남자들임...

그래서 그런말이 나오면 바로 공격 시작...

땡땡씨 김대리님 우후~ 이런말이 나옴가 동시에..

아... 주임님 혹시 김대리님 좋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해요 ㅠㅠ 그래도 뭐.. 요즘은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했으니.. 두분 화이팅♡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반응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

그런말한 사람이 유부남이면 아..원래 동성애자도 숨기고 결혼하긴 한다던데..그게 사실이구나... 이런말 속삭이는 척 더 크게 떠들고

싱글이 그지ㄹ ㅏㄹ하면 아 그래서 아직 장가안가시는거구나... 어떡해요..ㅠㅠ 화이팅♡ 질투하지 마세요 ㅠㅠ 전 정말 맘없어요 ㅠㅠ

이런 말을 반복하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첨엔 다들 웃고 그 여자분을 더 몰아세우려고 하더니

그 여자분이 한결같이 두분 화이팅♡ 성소수자 만세♡ 질투하지 마세요ㅠㅠ 오해에요ㅠㅠ 를 외치니

나중엔 엮으려던 지들이 정색함... 그런소리 말라고....ㅋㅋㅋㅋ

정색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런소리가 줄어들더라구요... ㅋㅋ

생각해보면 어린여자를 놀리려했든 진짜 엮으려했든

끊임없이 게이취급 하는거에는 당하기 힘들었을듯! ㅋㅋㅋ

결국 제일 마지막엔 게이취급 당했던 어느 남자분이 이성을 잃고 그 여자분에게 화내고

그 여자분은 씩~비웃으며 어머 죄송해요 전 혹시 질투하셔서 그런가 싶었죵♡ 으로 마무으리..ㅋㅋ



이걸 보면서 아 저여자 진짜 멋있다라는 생각도 하고

헛소리에는 헛소리만한게 없구나도 깨달음. ㅋㅋ



이상! 인생에 몇 안되는 사이다를 직접 옆에서 지켜본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이직을 해서 그 분을 만날순 없지만..

디자이너 였던 ㅊㅇㅇ 선생님! 많이배웠습니다...ㅋㅋ


중늙은이랑 연결시키려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짜증나고 신경질나는 여자분들... 한번 써보세요...

효과 100%임...ㅋ
추천수216
반대수6
베플122|2017.01.16 23:07
남자들 진짜 개노답... 여자분 진짜 똑띠신듯
베플다이어터|2017.01.16 22:22
ㅅㅂ ㅋㅋㅋㅋㅋ속시원한데 뭔가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파란나비|2017.01.17 11:20
저도 21살때인가...22살때인가...35살짜리 과장이랑 엮을라고 하길래.. 어머 왜 이러세요...저도 눈 있어요..라고 웃으면서 받아쳤음 왜...과장님 어떻고 저떻고 집이 어떻고 저떻고 하길래.. 아주 아주 해맑은 넌씨눈 표정으로 삼촌같아요.....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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