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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가족낀 가족여행..불편하네요...;;

ㅋㅋ |2017.01.17 00:14
조회 79,128 |추천 17
바닷가 뷰좋은 리조트를 신랑 저 저희딸 이렇게 세식구

끼리 다녀오려고 몇달전 부터 예약을 해놨어요

동네 친한친구에게 여행간다고 얘길했더니

자기도 넘 가고싶다기에

그냥 한번 같이갈래??방도 넓고 좋아~~^^
라고 했는데..

덥썩 알았다하더라구요..
민폐야민폐 하다가 정말 따라가두되~~?하기에
나쁠건 없어보여서
오케이 했죠^^

그 친구는 6개월된 아기와 다섯살 아들이 있어요

그쪽 신랑은 일하러가야해서 빠지게 됫구요.

주변에 아는친구네랑 같이 여행가기로했다고
얘기했더니
저더러 천사래요. 가족도 같이여행가는건 불편한데 남을 데리고간다는거 대단하다고.. 리조트 추가요금도 안내고 거기에다 애둘을 남편없이 따라온다는건 너네 가족이 멘붕올거라고.....그땐 무슨뜻인줄 몰랐어요

기분좋게 여행을 출발했는데

차 타자마자 돌안된 아기가 계속 울어요ㅜㅜ
차는 작고 애들앉을자리는 좁구ㅜㅜ
아기는 계속울어대고

엄마가 케어를 해야되는데 낯선가족들이랑 같이 차를 3시간정도 타고가니 낯가림인지 계속울더라구요ㅜㅜㅡ
내새끼울음소리는괜찮았는데ㅜㅜ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ㅜㅜ

근데 이 친구가 자꾸 애기를 저한테 맡기고
셀카찍고 첫째밥먹여야되는데 둘째는 보채니까 저한테애기띠까지 쥐어주며 힘들면 안고있으라고하네요

저희가족은 술을 안먹는데
그친구는 술을 즐겨요
밤에 소맥을 섞어서 마시더니
취해가지고 거실에서 옷 다 풀어해치고 자고ㅡㅡ민망해죽는줄알았네요ㅜㅜ

저는 친구와함께하는 여행이 힐링되고 평화로울줄 알았는데

저희신랑도 첨엔 같이가는거 반대했는데
왠지 불편할거같다고..
저희 따라다니면서 사진찍어주고 짐꾼에 카드만연신 긁었네요ㅜㅜ

애둘을 데리고온 그 친구입장에서
저희가 애들을 좀 도와주고 힘들게하면 달래줘야했었나봐요..저희도 어찌할줄몰라
그걸 다 충족을 못시켜주니
좀 짜증내더라구요

편한여행보단
엄청 불편한 여행에
앞으로 이런 여행은 절대 계획하지 않아야지 깨달았네요ㅜㅜ

남좋은일 나서서 했다가 폭망했네요ㅜㅜ
추천수17
반대수279
베플|2017.01.17 11:37
친구도 친구지만 글쓴이도 가족여행에 남편 동의도 얻지않고, 거기다 남편이 불편하다고했는데 그걸 거절안하고 친구를 데려감?? 친구도 이기적이지만 글쓴이도 남편 불편하던말던 난 친구가 편하니깐~ 하는 이기적인사람인건 똑같음. 가장 큰 피해자는 글쓴이가 아니라 글쓴이 남편..
베플ㅇㅋ|2017.01.17 11:42
애초에 같이가자고 한 글쓴이가 문제지만 그 친구 진짜 염치없네 보통은 고맙고 미안해서 얼마정도 주지않나요? 애까지 봐주고 방값에 기름값에 밥값.. 진짜 염치라곤 코딱지만큼도 없는 친구네
베플ㅇㅇ|2017.01.17 14:13
여기서 젤 별로인 사람은 쓸데없는 짓 저질러놓고 여기다 글이나 쓰고 있는 당신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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