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가
요리사진이 여러개 있는데
SNS에 올리긴 허접하고...
(자취경력이 꽤 있어서
아직까지 자취요리에서 못벗어났어요ㅜ.ㅜ)
평소에 여기 글들 보면서
다들 소소하게 잘살고있구나~
하고 엄마미소 지은 적이 많아서
저도 함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칼퇴하고 애호박전 먹고파서
열심히 지지고!!
퇴근하고 신랑이 문 열자마자
바로 쨘! 하고 폭풍흡입 한
애호박전에 두부전 feat.막걸리 ㅋㅋ
첨으로 굴소스 사서 사용한 날ㅋ
볶음밥에 굴소스 넣으니까 짱 맛있더라고요!
제가 후추를 워낙 좋아해서 하얀색접시 제꺼엔
통후추 그득그득ㅋㅋ
식자재 마트에서 산 새우튀김 곁들여서
냠냠 맛있게!
이건 신랑이
어디 방송에서 봤다고
야심차게 해주겠노라 마트가서 장봐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쥬얼은 좀 그렇지만 맥주안주로 딱이었어요!
이건 오빠 낮술먹고싶다해서 해준
소갈비살과 돼지고기 함께 넣은 묵은지김치찜!
잘 먹어줘서 뿌듯!
갑자기 제가 메밀묵이 너무 먹고파서
저보다 퇴근이 늦은 신랑에게
메밀묵사오란 지령을 내렸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판다고 도토리묵을 사옴..ㅜㅜ
쩔수없이 묵밥에 도토리묵무침에 비빔국수랑 김치전!
feat막걸리..ㅋㅋ
보쌈먹고 싶다고 오빠가 한 보쌈!
삼시세끼 보고 먹고싶어진거라
에쉐프의 된장국수도 해먹었어요!
된장국수 괜찮았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신랑이 소곱창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시장 장보다가 봐버린 소곱창...
600g에 1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혼자 도전해보자고 사와서
막 다 뱃겨내고 씻고 뭐하고 고생해서 했는데
막상 굽고나니 양이 그닥....=_=ㅋㅋ
잘라낸 기름이 절반이었어요 쳇ㅋ
거기다가 꽤 질겼어요 ㅠ_ㅠ
알고보니 키위에 좀 재워놨어야 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오빠가 고마워하면서
맛있게 먹고 엄지척 해줬어요!ㅎㅎ
이건 갑자기 회땡겨서
방어+광어회 포장해오고 매운탕도 포장해 오면서~~
매운탕은 역시 버너라고
충동적으로 버너까지 사버려서 통이 커져버렸어요...ㅋㅋ
그래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깨알자랑..
매운탕 먹을 때 오빠가
생선살 다 발라줘요...*-_-*
헤헤 고마워 오빠야
마지막으로 ㅋㅋ
버너 산 거 잘 쓰려고 (?)
다음날 인터넷으로 불판까지 서둘러 산 후
열린 마포갈매기st 고기파티에요ㅋㅋ
계란비싼데...계란 2알에 물넣어서 풀고
막판에 피자치즈 뿌려 먹으니...하아...
식당 뺨치게 잘먹었어요!ㅋㅋ
이제 슬슬
그릇욕심도 나고~~
냄비욕심도 나고~~
디스플레이며 예쁜 테이블매트도 사서
더 신경써서 먹어봐야겠어요^^
허접 자취요리 같은
신혼밥상(이라 쓰고 안주라 읽는..?ㅋㅋ)
끝!^^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으악!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줄 몰라서
이런 많은 다양한 의견들에 당황시렵습니다ㅠㅠㅋㅋ
일단 오빠란 호칭 불편하시단 분들...
ㅠㅠ
일상에선 자기야~여보야~합니다만 글에서
<우리 자기가(여보가) 해줬어요!> 라고 쓰기가 민망시려워서
나름 읽기 편하시라고 오빠라고 썼던건데 담부턴 신랑으로 통일해야겠어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함돠 ㅜ 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안주다 술만먹니" 의견들은..
제가 안주만 위주로 올려서 그렇지
밥도 해먹어여..하하하...ㅋㅋㅋㅋㅋ
둘다 술 좋아하는건 참트루 맞아요...
그리고!
"살찌겠다 고칼로리다!" 란 외침들...
아..이건 정말 저희도 걱정입니다ㅠ.ㅠ
둘다 6키로씩 쪘어여...ㅜ_ㅠㅋㅋ
자전거 2대 샀어요 자전거타자구ㅠㅠ
날풀리면 열심히 운동하고 소식할께요!
추가로.....몇장 더 올리고
갈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도전했던 잡채!!
아주 맛있었어요ㅋㅋ
군만두 때문에 맥주가 등장해버렸지만..ㅠㅠㅋㅋ
나물 잔~~~뜩 넣고 해먹은 비빔밥!!!
글구 이건
엊그제? 먹은
무를 엄청 엄청 갈아 넣은 메밀소바!!
청국장 보글보글 끓여서
역시나 좋아하는 애호박전 + 밑반찬해서
청국장두부에 밥 석석 비벼 먹었어요 꿀맛!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