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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Korea저금통.. 내이야기한번 들어볼래?

부르댕댕 |2008.10.24 23:10
조회 15,478 |추천 0

이름은

 

korea 저금통 

 

내 이야기 한번들어볼래?

2007년 대한민국에서는 1달러에 약 900원의 가치를 갖고 있었어.

내가 900원을 뱉어내면 1달러와 같은 가치가 있었지..

 

그래서 외국인들은 korea저금통에 돈을 넣기시작했어.

 

꽤나 짭짤하게 수익을 벌어가던 외국인들은 저금통에 돈을 많이넣었지..

 

그래서 주가가 2000선을 돌파하기도했어.

그땐 어디서 굴러먹던 듣보잡도 10만원을 내 저금통에 넣으면 15만원으로 만들어줬지.

(참고로 나도 이때 많이 줏어먹었어...다행이도 정권바뀌고 한번도 안했지만... 먼저 손털고일어나서 미안해..)

 

 

 

참으로 좋았어.

 

사람들은 내 저금통에 넣는방법을 잘몰라  펀드라는것을 가입했어.

 

그렇게 korea저금통은 빵빵해지고 있었어.

 

 

 

그리고 2007년말

어떤 씨끄러운 아저씨가 시멘트 먼지 풍기면서

자신이 저금통 쥐면 주가 5000선까지 만들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

 

 

 

사람들은 열광했어.

자신들이 가입한펀드와 주가가오르면 내가 더 많은 돈을 뱉어낼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야. 외국인들도 나름 긍정적으로 바라봤어.

 

그리고

땅을 갈라 물을 채운다는 이야기도했어.

 

 

 

 

결국

 

지지율 50%가 넘는 득표로 저금통을 쥐게 되었어.

 

그리고 그 저금통을 IMF시절의 인사들에게 맡겼어.

 

 

강만수와 한총리.

 

몇일 지나지않아 강만수가 환율로 장난치기 시작했어.

 

그러자 외국투자자들은 저금통에서 돈을 빼기 시작했지.

 

왠 줄알아?

 

 

환율이 1100: 1 이 된거야.

 

무슨말이냐하면 내가 이젠 1100원을 뱉어내야 1달러로 바꿀 수 있게 된거야.

 

외국투자자들은 전엔 한국에서 900원만 뱉어내도 1달러를 받았는데

이젠 1100원을 뱉어내야 1달러가되니까 매력이 사라진거야.

 

저금통에서 돈을 미친듯이 뽑아가기 시작했어.

그래.. 환율 때문만은아니야. 유가가 상승하고 불황이 닥치자

지금 눈앞에 현금이 없어서 밥한끼 못사먹을 지경이 된거지.

 

이러한상황에서 만수는 더욱 장난치기 시작했어.

 

환율은 어느세 주가지수와 크로스를했어..

주가는 1100포인트.. 환율은 1300원...

결국 1400원대를 찍고말았어..

 

결국 환율이 미친듯이 오르니까

 

외국인들은 저금통에서 돈을 탈탈 털어갔어..

이젠 여기는 더 이상 저금통이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이 되어버린거지.

 

 

그러자 시멘트 먼지풍기던아저씨는 당황하기 시작했어.

 

그래서 갑자기 저금통에 돈을 막 쑤셔넣기 시작한거야.

 

 

지금 저금통에 들어있는 돈은

 

국가에서 넣은 연기금...(국민연금)과 어떻게

월급쪼개서 적금처럼 넣었다가 반토막난 개미주식... 국민들뿐이야.

 

 

내 이름은

 

korea저금통... 난 지금 몹시걱정되..

 

 

10년전 어땠는지아니?

 

 

강만수와 한승수가 한자리하고있었고...

 

 

박세리가 부활하고 박찬호가 날던시절이야..

 

요즘 박찬호가 부활하고있다는사실에 너무 걱정되...

 

박세리가 아니라 박지성 아니.. 박주영이

훨훨날아도 옴쌀놀랄것같아.

 

요즘 이승엽형이 홈런 꽝꽝 치잖아..

해외파가 잘하면

쵸큼.. 두려워..

 

 

 

 

 

오늘은 결국 주가 1000선이 무너졌어..

 

대한민국 저금통이 반토막난 날이지..

 

 

 

 

지금 외화 보유가 충실하다고.. 걱정말라고..

아니야..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400포인트선의 대한민국을

 

1500포인트선까지 끌어올리느라

 

10년이 걸렸어....

 

10년.....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우리는

 

주가가 2000선을 돌파하기도했고

 

어떤정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많은 복지정책과 국방정책...

그리고 북한과의 상당한 외교관계개선이 있었어..

길가다 자빠져도 욕할 사람이 있었어.

이게다 노씨때문이라며.

 

 

국방개혁2020은 쓰레기통에간지오래라며... 북한은 대한민국와 외교단절을 고려하고있어.  지금 복지정책은 반토막났어...

 

경제도 반토막났어..

 

 

요즘엔 댓글로 이게다 누구탓이라고 말하지 못할거래..

 

최진실법이생길거라고..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어..

 

 

지난 시절엔 대통령보고 입좀다물라던 언론들은

대한민국국민을 주식회사 대한민국 공돌이 공순이로 만든사건을

죠크라며 웃어넘겨..

 

 

 

 

 

나.. 진실로 걱정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이 사실을 알리고 모두가 공감했으면 하는

바램이야..

 

나.. 진실로 바라는데..

 

우리 정치에 조금만 관심주면 안될까?

당신이 바라는 배부르고 등따시고 등록금 걱정없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게 할 정치인이 누구인지 고민해보면안되?

서열만드는 교육에 진저리를 느낀 프랑스인들처럼 우리도 진지하게 참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면안되? 그걸 실천해줄 사람이 없는지. 정말 어려운것인지?

그게 어려우면 내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꿈정도 꿔주면안될까?

 

 

주가가 반토막난 오늘 이런 진지한 이야기해서 미안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과 취업을 걱정하는 사람들과

다음주 펀드가 더 아작날지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진지하게 꿈꿔보자..

 

마지막으로...백범김구선생님의 말을 한번 인용해볼께..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 이냐 비현실 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일이 바른길 이냐 어긋난 길 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백범 김구-

 

약10여년전 주저앉은 대한민국

97.11.25일.. 코스피 376.3 선...

 

 

 

오늘 대한민국이 반토막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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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ㄹㅇ|2008.10.28 08:10
옳소!!!!!! 지금상황이 전세계적이라는 상황이란말좀 하지마 대체 니네는 양심이 있는거야? 왜 좋아해 아직도? 그런짓하면 얼마받아? 지금 정부가 못한는거 맞구만 머가 전세계적인 상황 더 지켜봐 더 지켜보자고 하다가 이꼴됐어 진짜 들고 일어서야 할듯 4월달에도 그래 지켜보자 지켜보자이러다 결국 이러자나 남은 4년 어떡할래? 계속 이런거 볼래?
베플서서윤|2008.10.28 09:50
명박이 신봉자들 꼬봉들 왜 글쓴이가 현 정부를 탓하는지 몰라서 그러는걸까??? 세계경제 때문에 어쩔수 없다? 이명박 정부의 탓은 없다? 노무현이 지른 똥이다? 이명박 정부는 잘하고 있다? 대체 어디서 나오는 명박이 대변인가? 만수의 고환율 방향때문에 가만히 놔뒀음 200원 오를 환율이 500원 이상 오른게 잘한거다? 환율폭등에 외국인들이 자금빼가는건 세계적인 현상이다? 은행 금리가 폭등해서 부자는 웃고 서민은 죽어나는게 좋은것이다? 대학등록금 반값정책은 정치공세였다.난 대학등록금 낮출 생각이 없다 돈없으면 장학금 받아라. 난 대통령이 되고싶어서 거짓말은 한것 뿐이다 이게 말이나 되나? 개인적으로 노가다쥐를 좋아하는거 안말린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 왜 외신들 100%가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고 하는지 1분만 생각해보면 너희들이 숭배하는 쥐 각하님이 얼마나 등신인지 알텐데 그렇게 일본 욕해도 왜 일본이 선진국인지 알것같지 않나? 국민은 대통령의 휘하에서 놀아나는 백성이 아니다 국민도 대통령과 똑같은 1인일뿐이지 제발 지배당하고 싶어하지말고 뭐든 같이 하려는 의식을 가져야한다 ㅉㅉ
베플인생선배|2008.10.28 10:43
글 잘썼네... 나도 이념때문에 이명박을 뽑았다만 선거때부터 경제살리기란 말을 이해할수 없었다. 노대통령이 잘못한건 한국을 이념적으로 갈라놓고 전국의 땅/아파트값을 올려놓았기 때문이지 결코 경제가 나쁜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수출, 환율, 부동산, 주식등등 잘 굴러가고 있었기 때문이고 거품이 있긴했으나 모두다 기분이 좋았던 시절이다. 자 이젠 어떻할건가? 물론 세계적인 불황과 자본시장의 몰락은 선진국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모두가 다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여러가지 문제만 일으키던 이명박의 주위인물들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시장의 믿음을 잃은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환율 문제만 해도 말도 안되는 성장을 위한 고환율 정책을 쓰다가 나중에는 반대로 환율을 내리려고 나라돈을 그렇게 까먹고도.... 자 오늘 1480 원 선까지 도착했다. 정말 답답하다. 우리가 믿어왔던 경제 대통령과 측근들이 맞나? 강장관 같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된 사람이 수장을 맡을 정도로 한국에 사람이 없나? 세계 13대 경제대국인 한국이 이렇게 힘없이 무너지는가? 이제 누구 탓하기도 싫고 서로 누구잘못이라고 리플에서 싸우는 것도 싫다. 정치인들은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어떤 당이건 다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치인이 아닌, 경험없는 교수도 아닌, 진짜 경제에 정통한 사람이 다시 한국경제를 이끌어가고 정리해 주길 바란다. 이 기회에 국민들도 많은 반성을 해야한다. 그리고 거품은 언젠가 꺼진다는 것도 깨우쳐야 하고 말도 안되게 오른 부동산도 이제 제자리를 찿아야 한다. 만약 이번에 부동산을 억지로 살리고 넘어간다면 몇년후에 한국은 더 큰 위기를 맞이할수도 있다. 지금 세계적인 폭락이 부동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식과 펀드때문에 요즘 미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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