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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이 글 쓴 앤데

지금 엄마 씻고 있고 동생들은 방에서 컴퓨터하고 있는데 엄마 핸드폰이 눈에 보이는거임 이때다 싶어서 엄마꺼 ㅋㅏ톡 몰래 봤는데 역시나더라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나 어제 여기에 글 쓰고 너무 무기력해져서 엄마가 말 걸어도 그냥 대충 대답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잤거든 근데 오늘 아침에 생각해보니까 내가 오해 한거일 수도 있다고 애써 현실부정 했는데ㅋㅋ....썅 진짜 엄마한테 너무 배신감 느껴진다 ㅋㅏ톡 이름보니까 내가 초딩 때 엄마 폰에서 봤던 그 사람이더라 근ㄷ 이 사람 말고 2명정도 더 있는 거 같은데 내 멘탈 어떡해 나는 초딩 때 이후로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ㄱ데 아빠한테 말하자니 아빠 성격이 진짜 더러워 내가 말했다가 엄마 진짜 죽을 수도 있어 __ 나 초딩 때 엄마랑 싸우다가 칼도 들었던 사람임 그리고 아빠도 바람핀 적 있어서 말해봤자야 걍 개판임 __ 나 이런거 털어놓을 만한 친구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동생들한테 말하자니 어린 애들한테 말해서 상처주고 싶지도 않고 걍 나만 알고 있는게 좋을까 근데 나만 알고있다고 해도 아빠한테 그걸 평생 안들킨다는 보장도 없잖아 __ 진짜 어떡해 엄마 얼굴만 봐도 너무 절망스럽고 욕 하고 싶고 여기서 이렇게 살다가 내가 먼저 어떻게 돌아버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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