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년제 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하는 졸업생입니다.ㅎㅎ
이제 취업을 하려고 작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유치원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요. 집 근처 유치원에서 교사 모집공고가 떴길래 그 곳으로 가서 면접을 보았어요. 여기 원장선생님 말씀으로는 올해 1년동안 인턴을 하고 내년에 담임으로 올라가는데, 인턴은 교무실에 있으면서 일을 하다가 각 반 담임선생님들 보조업무, 그리고 차량지도를 도와준대요. 또 내년에 담임이 될 준비를 해야하니까 2학기 때는 반에 들어가서 수업도 해보고 그런다네요.
저는 인턴으로 가는 지 모르고 면접을 보러갔어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원장선생님이 너무 좋고 집도 가까워서 이틀 뒤, 합격전화가 왔을 때 일하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제가 고민인게 뭐냐면 제 또래 친구들은 부담임으로 첫 시작을 해요. 어떤 친구는 바로 담임으로 간 곳도 있고요. 저는 첫 시작부터 담임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부담임으로 배우고 담임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부담임이 정해진 반에 들어가서 그 반 담임선생님 보좌하고 애들 보는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인턴이라서 정해진 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무실에 있으면서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배울 게 많을까 라는 고민이 들더라고요...ㅠㅜ
원장선생님 말로는 내년에 담임으로올라가니 2학기부턴 담임준비로 수업도 해본다라고 말씀하셧긴 햇지만 확실하게 부담임으로 들어가는 거랑 인턴은 차이가 많이날까요...?
제 친구들은 부담임으로 들어가니 정해진 반에서 담임선생님 하시는 거 보고 배울게 많을 거 같은데 저는 교무실에서 주로 일을 하니까 뭔가 불안해서...ㅠ ㅜ
그리고 부담임은 경력을 인정해주지요? 인턴은 경력을 인정을 해주지 않나요?...만약 제가 여기서 인턴으로 1년 일하고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어서 면접을 볼 때 인턴으로 1년 일했다 하면 경력으로 인정 안해주고 안좋게 보는 경향도 있나요?
고민이네요ㅠ ㅜ...근데 여기 인턴으로 가는 곳 원장선생님이 정말 좋았거든요...집도 가깝고...
제가 몇 군데 면접보면서 많은 원장선생님들을 뵈었지만 여기, 원장선생님이 제일 기억에 남고 좋거든요.. 주위 사람들 중에서는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괜찮다고, 그리고 집 근처가 편하다, 거길 가라하는 분들도 있어서 여기 선택한 이유도 있었구요...
아직 다른 곳에서 부담임을 구하는 유치원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곳은 교통 40~50분이상 걸리고 해서..
그냥 여기 결정한 곳에서 인턴으로 일해보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
(아!! 그리고 아무래도 인턴이니까 부담임보다 월급도 작나요?...면접 볼 때 월급에 대해서 안물어봤거든요ㅠㅜ..
그리고 유치원 한 곳에서 1,2년 일하고 다른 유치원으로 옮길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