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할것도 없고 편안하게 음씀체로 쓸게요..
저의 여자친구와 저는 2살 터울
같이 회사에서 제가 질척거리다가 만난케이스
저는 돈은 많이 벌지만
경제관념이 없음....최대 단점
요것도 투잡 그만 두면서 이제는 그냥 평범한..직장인
여자친구는 돈은 적게 벌지만
경제관념 투철
연애초기에 진짜 살벌하게 싸웟음
기 싸움? 겁나 심함 ㅋㅋㅋㅋㅋ
같은혈핵형에 둘다 욱하는거 있기에 참지를 못함
여자친구 주특기 싸우다가 차에서 내리기...ㅋㅋ
내리는순간 꼴도 보기 싫은데 뒷 모습보면
자동적으로 전화기 붙들고 빌고 있는 나의 모습발견 ~
나의 주특기 욱하고 ...아무일없는듯 대함..
내성격이지만 도라인거 같음 이걸 받아주는 내여자친구는 부처의 제자였을듯
자비로움이 철철넘치는거 같음
가끔 괴짜 모습을 보이기도 함
연애초에 밥먹고 내 앞에서 시원하게 입에서 트림소리가 나옴
깜놀햇는데 숨김없음...항상 밥먹으면 용의 울음소리를 냄
한번은 청도 갔다가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별거 아닌거에
티격태격..이쯤 되면 내린다는 말이 나와야되는데....
요 멘트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음..왜 안나오지 왜 할때가 됫는데...
안나옴..........................입을 닫음 갑자기 묵언수행 시작함.....
내린다는 멘트도 때와장소를 가리나봄...그때 겁나 귀여움ㅋㅋ
지난 여름 여자친구 부모님 휴가가셔서 그틈을 놓치지 않고 여수를 감..
남들은 휴가 계획 짜서 머 보고 머보고 이렇게 알찬 일박이일은 보내지 않음?
우린 전혀 네버 3시간30분을 운전해서 가서
여수갔다가 아쿠아리움?보고 향일암 보러 감..주차장 내렸는데
해님이 상도덕을 어긴듯 너무 더움 ...
차에 탐 천국임 ...그렇게 우린 세시간반을 간 거리를 다시 돌아옴ㅋㅋㅋ
그날 여수 구경 2시간 운전 7시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데이트 잘하고 막판에 인형뽑기에서 돈만 날림 ...ㅋㅋㅋㅋㅋ
빡쳐서 혼자 투덜투덜 듣던 여자친구와 시비가 붙음...
집에가자 이렇게해서 데이트 마무리되어가는중에
앞차 급정지로 인해 살짝쿵..박음
범버 바꾼지 일주일만에 기스남 ....하.....
그와중에 이걸 핑계로 화해하면 되겟다는 생각이 듬
올해 2년 연애를 끝으로..
여자친구랑 결혼계획이 있음
근데 환상은 환상인듯 막상
결혼 하려니 제가 준비가 너무 안되있었음
너무 미안함 근데 괜찬다고 다독여줌
천사임 나이도 어린데..
가끔 판에 힐링하러 오는데 답답함을 느끼고 감..
훈훈한거보다 막장 고민거리가 더 많은거 같음...
그런거에 비해 자극적이지도 않고 평범하고 앞뒤도 뒤죽박죽이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자친구가 봤으면 좋겠음
항상 내 멋데로 하는 나를 좋아해줘서 정말 고맙고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는걸 알려주고 싶음
경제가 어려워 자손계획은 한명밖에 없지만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