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안 학생무시하는 어른분들

|2017.01.20 00:29
조회 49,348 |추천 158
안녕하세요 결시친 글목록에 올해 16살이 된 학생이 쓴 글이 있더라고요.저는 올해 17살됩니다. 어른들의 조언이 듣고싶어서 방탈한 점 죄송합니다.
항상 버스탈때 최대한 노약자에서 멀리 떨어진곳 버스 맨 앞자리나 맨뒷자리 앞에(혼자앉는자리)에 앉습니다. 집순이라서 버스탈때면 되게 멀리가기때문에 계속 앉고가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앉는데요. 
항상 버스에 자리가 차면 아줌마들이나 할머니들이 일부러 많은 사람들 있는데 제 옆에서서제 발 옆에 짐을 내려놓으세요.
어떤 아줌마한분은 타시자마자 자리없는거 눈치채고 주위를 한번 스윽 둘러보더니 곧이어 저랑 눈이 마주치고 웃으시면서 제옆으로 오더라고요. 소름돋아서 그냥 못본채 했습니다. 그러더니 뭐라 중얼거리시더니 다른곳으로 가시더라고요.
특히 할머니들. 어른분들 그 자리 아시죠? 유독 뒤쪽에 있는데 높은자리 있잖아요 볼록하게 되있어서 다른자리보다 높은자리 (설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쨌든 거기 앉은적이 있는데 할머니들이 계속 제 옆에 와서는 제가 발올려놓고 남은공간에다가 짐한보따리를 올려놓으시는거에요
진짜 뭐하는가 싶어서 아예 자리를 안비켜줬어요. 시골은 더 심하더라고요.시골은 노인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버스에 타면 다 노인분들이신데 맨뒷자리에 자리가 있길래 앉았는데 노인분들이 또 많이 타셨습니다. 너무 많으시고 제가 앉은곳이 맨뒷자리 끝이라서 비켜드리기도 애매한 자리였구요.
근데 할머니들이 갑자기 서있는 할머니한테 저를 가르키며 "저기 앉아 저기 자리있네" 그러는겁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속마음에있던 "아 왜 비켜줘야되는거야 진짜 짜증나게" 저도모르게 이랬습니다.
할머니들이 쑥덕거리더니 "아 앉어 그럼" 그러는겁니다.


제가 버릇없이 군건가요?어른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추천수158
반대수29
베플ㅇㅇ|2017.01.20 22:59
너무 나이가 많아서 서있는것도 힘들어보이는 분들은 알아서 비켜드리는데 할줌마라해야되나 나이많은거같는디 좀 젊어보이는 분들은 안비켜드림. 어차피 똑같이 돈 내고 탄 입장에서 자리 양보는 내가 해주는 배려인거고 그 배려는 내맘인거니까
베플|2017.01.21 14:25
아 짐내려놓는거.. 눈치주는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 아니 비키라고 차라리 말하든지 은근히 눈치주는건 또 뭐래?ㅋㅋㅋㅋㅋㅋ 저는 짐내려놓으면 그냥 내려놓나보다 하고 신경안썼는데.. 눈치주는거였다니 놀랍네욬ㅋㅋ 넌씨눈이 답인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