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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면 살림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7.01.20 04:12
조회 31,388 |추천 116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처음이네요


우선 방탈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여기라면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거같아서

올려봅니다..

정말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는 올해 22살 대학생입니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저희 어머니는 전문직이십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맞벌이셨는 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어머니가 자기보다 덜 벌어온다는 이유로

살림을 전부 어머니한테 떠맡기셨습니다.

진짜 전부요

 

그래서 외가 갈때마다 외할머니가

엄마가 일도 하시고 살림도 하기 힘드실테니

저한테 많이 도와달라고 자주 그러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저 다 빨래할 때

손하나 까딱 안 하고 방에 쳐박혀서 컴퓨터만 하시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자기는 비위가 약해서 못한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가 워낙 친가에서 진짜 왕처럼 떠받들면서 자랐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아선호사상이 강하신분이라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거 아니라고 진짜 이러십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버지가 올해 해고를 당하셨습니다.

이제 어머니벌이만으로 살아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돈 안 버니 이제 살림하라고 했는 데

자기한테 그런 거 시키지 말랍니다.

 

그러고는 방에서 종일 컴퓨터로 영화보시거나 게임을 하십니다.

 


아버지가 해고되신 후 어머니는 근로시간을 늘리셨습니다

근로시간을 늘린 후 어머니가 집에오시면 바로 뻗으십니다

제가 방학이기도해서 밥이랑 빨래,청소 지금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금 있으면 개강입니다;

제가 과 특성상 야작이 많아서 늦게 오거나 새벽에 오는 경우가 많은 데

지금 집안일이 너무 걱정입니다;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수116
반대수3
베플30대여자|2017.01.20 08:22
엄마보고 아빠한테 생활비주지 말라하시고 엄마랑 내꺼만 설겆이빨래청소 하세요. 일시간 늘리지말고 엄마편한대로 하시라하세요. 아빠나 할머니가 모라하면 남자가 바깥일해야 집안이 잘돌아가는데 하루종일 노니까 울엄마 죽을꺼같다.울엄마죽으면 아빠탓이다 라고 하시구요. 황혼이혼고려 해보라하세요.저건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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