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처음이네요
우선 방탈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여기라면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거같아서
올려봅니다..
정말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는 올해 22살 대학생입니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저희 어머니는 전문직이십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맞벌이셨는 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어머니가 자기보다 덜 벌어온다는 이유로
살림을 전부 어머니한테 떠맡기셨습니다.
진짜 전부요
그래서 외가 갈때마다 외할머니가
엄마가 일도 하시고 살림도 하기 힘드실테니
저한테 많이 도와달라고 자주 그러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저 다 빨래할 때
손하나 까딱 안 하고 방에 쳐박혀서 컴퓨터만 하시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자기는 비위가 약해서 못한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가 워낙 친가에서 진짜 왕처럼 떠받들면서 자랐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아선호사상이 강하신분이라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거 아니라고 진짜 이러십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버지가 올해 해고를 당하셨습니다.
이제 어머니벌이만으로 살아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돈 안 버니 이제 살림하라고 했는 데
자기한테 그런 거 시키지 말랍니다.
그러고는 방에서 종일 컴퓨터로 영화보시거나 게임을 하십니다.
아버지가 해고되신 후 어머니는 근로시간을 늘리셨습니다
근로시간을 늘린 후 어머니가 집에오시면 바로 뻗으십니다
제가 방학이기도해서 밥이랑 빨래,청소 지금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금 있으면 개강입니다;
제가 과 특성상 야작이 많아서 늦게 오거나 새벽에 오는 경우가 많은 데
지금 집안일이 너무 걱정입니다;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