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초까지만 하더라도 새학기 기다리는거 즐겁고 공부도 꼬박꼬박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걍 다 망함
새로 사귄 친구들 세 명한테 뒷담 까이고 그것도 한 번에 그런게 아니라 5월에 a한테 7월에 b한테 10월에 c한테 까임ㅋㅋㅋㅋㅋ 난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뒷담만은 까지 말자 주의고 ㄹㅇ로 친구들 말 다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하자는대로 하고 그랬거든 ㅅㅂ 하튼 그랬는데 저 세 명한테 팽 당하고 우울증 와서 학교도 결석하고 조퇴하고 뭐같이 살았음 고급식인데
진짜 글로 쓰면 별 거 아닌데 내가 뭘 잘못해서 고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무서움
내가 하도 학교 가는거에 스트레스 받고 밖에 나가기 싫어하니까 엄마가 방학보충 듣지말래서 방학내내 칩거생활했음 진짜 개학하는것도 싫고 새학기 시작되는것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