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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맘아파 죽을꺼같아

나 아침 9시쯤에 집나가서 거의 방금들어왔는데 울집 고양이가 애처롭게 방에서 울고있는거야 그게 평소엔 되게 반갑다고 냥냥거리는데 오늘은 ㅈㄴ 다급하게 야아옹 거리길래 문열어줬더니 싱크대로 가는겨.. 싱크대 왜가나 싶었는데 거기서 설거지물 마실라길래 자기 물통앞에 데려다줬더니 안마시고 자꾸 쳐다봄.. 물통에 물이 그대로길래 뭐지해서 물나오는 곳 (거기에 혀를 대거나 혀로 약간 압박주면 물이 나옴) 구슬 그거 만져보니까 이게 썅 안밀리는거.. ㅅㅣ팔 물을 넘 많이 넣어서 물 압력때매 구슬이 안들어가서 애가 하루종일 물도 못마시고 집에서 혼자 냥냥 거렸다는 걸 생각하니 복장이 터지고 가슴이 넘 아푸다.. 지금 진짜 거짓말 안하고 20분 넘게 물마시고 있음... 나 진짜 머리박자 아 눈물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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