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모랑 삼촌들 오셔서 엄마아빠랑 4시까지 술마시고 노셨?단 말임
너무 늦어서 자고가신다길래 이불 꺼내드리려했는데 엄마가 새거꺼내지말라고 내방에 있는걸 가져오라는거야 난 사촌언니 왔길래 같이 안방 바닥에서 잘라했거든
근데 내가 술냄새에 진짜 예민해서.. 뭔가 삼촌이 덮고자시면 술냄새랑 담배냄새 배기고 그럴거같은거임 ㅠ 그래서 걍 새거꺼내 ㅋㅋ 이랬는데 엄마가 잘못 알아듣고 내방에 막 들어가서 이불이랑 베개를 갖고 나오셨음 난 누워있어서 갖고나오고나서야 봤고
근데 중요한건 ㅋㅋ 내가 내방 들어가는걸 진짜 싫어함 굿즈를 방에 걍 전시해놓는데 누가 내방 들어갈때마다 꼭 그걸 건드려서ㅋㅋ
나없을땐 걍 들어가지 말라고 함 가족이던 친구던
내가 이렇게 싫어하는거 아는데 엄마보고 갖고오시라고 했을리 없다는거 엄마가 제일 잘 알텐데 그러길래 한숨 쉬고 걍 뭐 떨궈져있을까 하면서 내방으로 갔는데 엄마가 나보고 싸가지없다면서 뭐라하다가 이미 벌어진거 어쩌겠냐고 막 웃음 ;;;;;
난 짜증나죽겠는데 웃으니까 화나가지고 씅내고 내방으로 들어왔는데 내가 그렇게 예민한거임?;; 다들 엄마가 그냥 방 막 들어가시게 냅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