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근 쓰레기장에서 남매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마리가 6마리를 새끼를 낳았습니다.
주인이 있지만 제대로 물과 사료가 제공되지 않아 학교 근처 유흥가를 들개 마냥 돌아다니며 음식을 구걸하고 사람들의 발길질과 해꼬지에 그대로 노출되는 삶을 살아 사람에게 극도의 공포심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였습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주는 음식을 먹고 3마리가 죽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의적으로 아이들에게 독극물을 먹인것으로 추정 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찾을수가 없는 상황이였고 새끼 한마리가 어느날부터 제대로 움직이질 못하는 새끼 하나를 주인에게 소유권을 받아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파보 감염 진단이 나왔습니다.
구조자의 애타는 마음으로 주인을 설득해 부모견과 남은 새끼들을 모두 구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몇날 몇일을 아이 포획에 힘을 썼지만 새끼 한마리만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이 흘러 원래의 주인이 말을 바꾸어 개들을 건들지 말라고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소유권을 줄 수 없다는 막무가내의 말로 인해 남은 아이들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대한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구조할 수있도록 합의점을 지금까지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파보 진단을 받았던 이브는 다행이 완치를 받고 퇴원해 임보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구조를 통해 포획한 케빈은 다행이 건강상에 이상이 없어 중성화 수술울 이브와 함께 같은 임보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들이지만 따뜻한 손길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한 녀석들입니다.
사람 손길만 닿으면 눈속에 잔뜩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떨며 대소변을 그대로 보는 모습에 너무 늦게와서 미안하다며 연신 안아주고 또 안아주며 사람과 소통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두 천사들을 봐주세요.
이제 이 두 강아지들에게 누군가에게 소중한 반려동물로써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10년후에도 내가 입양한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봐주세요.
믹스견이고 얼마만큼클지 장담할수없는 아이들입니다.
작고 예뻐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나도 한번 키워볼까하는 마음 말고 무엇을 내주어도 안아까울 내 새끼처럼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믹스견 이브(여) 6개월추정 접종. 중성화예정.
겁이 많음. 개들과 친화적. 사람에게 먼저 나오는 성격. 온순함.
믹스견 케빈(남) 6개월추정. 중성화완료.
겁이 많음. 개들과 친화적. 시간이 지나면 먼저 다가오는 성격.
지역 어디라도 우리 아이들이 살 곳이기에 신중히 입양 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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