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너무 억울해서 두서없이 글좀쓸께요ㅜㅜ
요즘 sns에 스튜디오 무료 촬영 이벤트 이런거많이 올라오잖아요?
그거 신청한번 잘못햇다가 살면서 이런일도 겪어보네요..
상황을 나눠서 적을께요ㅜㅜ
1. 우선 저도 그 sns 이벤트를 보고0*** 스튜디오에 신청을 했었어요,
신청하고 몇일지나니 당첨됐다고 사진찍으러 오라고하더라구요..
처음엔 이런게 당첨된것도 신기하고기뻤어요 그래서 바로 날짜를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예약당시 분명히 액자 1만원 이외에 추가금액은 없는거냐고 묻고나서 없다는 대답을 듣고 해당일에 맞춰서사진을 찍으러갔죠.. 촬영을 다하고나서 가족끼리사진을 고르고 있는데
역시나 20만원 상당의 앨범을 만들라는 식으로 얘기를 2번정도 꺼내더군요..
그래서 단호하게 저희가족은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저 시집가는 기념으로 그냥 의미로
찍은거라그냥 기본액자 1개면 된다고 햇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말투가 쫌 바뀌더라구요..
"예예 그럼 그냥 저거하나만 하세요, 안하신다는데 뭐라하겠어요, 대신 액자가 작아서 기본 수정밖에 안되는건아시죠? 영수증 가지고 찾으러오세요" 라고..
물론 듣는사람에 따라 다를수는있지만 저희가족은 괜히 저희가 당연히 해야되는걸
안한다고한 죄인처럼 느껴져서 불쾌했습니다.. 이후 저녁먹으면서 가족끼리도 불만적인걸
얘기했지만 그쪽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일이니 그럴수도있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2. 그러고 나서 사진은 한달정도 걸린다길래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2일전 전화가 오더라구요, "스튜디오인데요~ 사진나왔으니 찾아가시구요,
7시전에 오시면되고 오시기전에는 꼭 전화한번 주세요~"
군더더기 없이 딱 저렇게만 얘기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여건상 찾으러가기가 힘들어 아빠한테
전화번호 넘겨주면서 찾으러 가라고햇어요..근데 아빠가 찾으러가기전 전화를 했는데
"사진은 나왔는데 액자가 아직 안되서 다음에오세요~"라고 했데요..
이것부터가 사실 화도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근데도 참았어요..여튼 아빠가 그럼 월요일날
와도 되겠냐고 물어보니까 "전화하고오세요!~" 라고 해서...
3. 오늘.. 아빠가 찾으러 가려고 전화를 했는데.. 통합번호인지 다른 지점 직원이 전화를 받아서
제가 사진을 찍었던 a지점은 평일에 안열고 주말에 연다고.. 명절에 오라고 했데요..;
아니 애초부터 저런 중요한 안내는 처음에 해주던지, 찾으러 오라고 전화할때만이라도얘기를
해주던지.. 아님 적어도 월요일날 가도 되냐고 물었을때 안된다고 말했다면!!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어쨋든 계속 하루하루 말이 달라지니까 저희 아빠도 한소리 했데요..
명절에 여길 어떻게 오냐고..근데 문제는 거기서 죄송하다고 상황 다시 설명하고 아빠한테
양해를 구하면 될것을.. 죄송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그럼 그냥 택배보내주겠다고
했답니다.. ㅋㅋ 하아..아빠는 더이상 듣기싫어서 저랑 통화하라고 제번호 넘겨주시고
종결 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제가 그 여자직원이랑 통화 끊고 아빠한테 제가 물었더니 대답해주신 내용입니다..)
4. 저한테 전화가 와서 (저는 이때까지는 아빠랑 통화도 안한 상태입니다..ㅋ)
일하다가 전화와서 받았더니 대뜸..앞뒤 상황설명 없이
"스튜디온데요~ 아버님이 화가 많이 나셔서 말이 안통해서요^^ 택배보내드릴께요
주소말씀해주세요~^^" 이게 무슨 황당한...;
제가 그래서 "아니.. 앞뒤 내용도 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고.. 택배는 뭐고.."라고 물으니 그제서야한다는 소리가 "a지점은 평일에 문을 안열어요.. 그래서 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했는데
아버님이화를 너무 내시고 말이 안통하셔서 연락드렸어요..^^" 라고 사람기분나쁘게
실실 웃으면서 얘기합디다... 정말 생각같아서는 다 뒤집어 버리고싶었어요..
본인들이 실수한건 죄송하다 한마디로 넘어가고 어디다 대고 말이 안통한다느니..
그런말을 할까요...? 그래서 제가 "저기요.. 아빠가 화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무슨 일을 이렇게 하냐고..죄송하다는 사람이 그렇게 실실 웃으면서 얘기하냐고..
무슨행동이냐고 이게..그럴꺼면 이런 이벤트를 하지나말지.. "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네~ 그럴께요^^" 너무 화가 나서 0*** 스튜디오 총 책임자 물으니 그런건 없고
본인이 b지점 책임자랍니다..ㅋㅋㅋ 이건 뭐 분명 싸우자는 소리로 밖에 안들렸어요..
다행히도 저만 그렇게 들은게 아니라 저희 알바생,직원들도 다함께 듣고있었는데
미친거 아니냐고 저기 어디냐고 난리가 나더군요... ^^
5. 계속 저런식으로 응대하면서 끝까지 본인이 더이상 뭘 어떻게 해주냐고..
그래서 택배서비스해주지않냐고.. 뭘바라시냐고 하더군요ㅋㅋ 그래서 제가 말투 그렇게 비꼬지 말고, 웃지도 말랬더니 "네네~^^" 하아.. 정말 글로는 다 표현이 안되요 ㅋㅋㅋㅋ
혹시 글 읽으시면서 음성지원 되실까요?ㅜ
암튼 본인도 계속 저랑 이렇게 통화할만큼 한가하지 않다 하고, 저또한 일하던 중이여서
그냥 주소 말해주고 끊으려고 주소를 말했어요... 근데! 주소를 다 불러줬는데
"이게 주소가 다예요?몇층 이런거 없어요?"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1층이라고 그리고 못찾겠거나 하면전화주도록 메모 남겨달라고 했어요..
근데 한다는 소리가 "택배라서 메모가 안되요^^"이건 무슨 개소리?ㅋㅋ;
택배라 메모가 안된다니요....-- 여기서 터진거죠...
"무슨 소리냐고 택배인데 왜 메모가 안되냐고, 그리고 택배아저씨가 와서 사람이 없거나 못찾는데연락도 안하고 아무데나 막놓고 가겠냐고..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냐고"따졋더니
"그건 모르죠~ 제가 택배기사는 아니잖아요^^" 여기에 잠깐 이성상실해서
솔직히"ㅅㅂ 진짜 짜증나게하네.." 라고 정확히 한마디 했어요...
혼잣말로 했지만 그사람이 들었을꺼란생각은 당연히 했죠.. 심정으로는 더심한욕을 하고싶었지만 정말 그사람한테 지칭해서 00년 이런소리는 추어도 안했습니다.. 그쪽에서 녹취했다고 하니 들어보면되겠죠 ㅋㅋㅋ 하지만 욕을 한게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서비스업 하면서 누구보다 잘알아요.. 아무잘못안해도 욕하는 사람들 많아서 억울한
마음도 알구요.. 근데 저분은 욕먹고싶어서일부러 저렇게 약올리나? 생각들정도였어요 ㅜㅜ
다시 내용으로 돌아오자면..
"고객님 지금 ㅅㅂ 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그러욕을 먹을만큼 잘못했나요?^^ 욕하지마세요~
ㅅㅂ미친년이라니요~! " 어머.. 이분 환청도 듣나봐요 ㅋㅋ "저는 미친년이라는 단어는 꺼내지도않았는데요?" "그럼 뭐라고 했는데요?" "ㅅㅂ 짜증나게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노발대발 ㅋㅋ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주소 말하라고 해서 말했으면 받아적고 그냥 끊지 왜 토를 다냐고..
본인도 저한테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그냥 끊으시라고^^ 그랬더니.. 아무말없이 "뚝" ㅋㅋㅋㅋ
6. 이제 하이라이트 네요...ㅋㅋㅋㅋㅋㅋ그여자랑 전화 끊고 정말 몇분도 안되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딱 느낌이 스튜디오 직원인듯해서 바로 받았습니다..여기서 반전..;;
목소리가 딱 제가 촬영했던 a스튜디오 담당자였어요.. 그래서 저는 사과전화인줄 알았는데..
"여기 스튜디오인데요~ 고객님 저희 직원한테 욕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한부분은 했다고 인정하고 왜 그랬는지 설명하는데 말 다잘라먹더니..
"이거 다 녹취하고 있다고..아무리 그래도 욕하는건 아니죠. 응대가 어쨋던 왜 욕을하세요?
내가 38살 쳐먹었는데 가정교육 그렇게 받았어요? 그리고 사진은 분명 한달정도 걸린다고
영수증에 써주지 않았냐고.. 더 빨리나왔는데 왜 뭐라하냐고.. "
참나 ㅋㅋㅋㅋ
"저도 녹취하고있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나이를 떠나서 그럼 그쪽 직원이 실수하고 저희한테 그렇게 응대하는건 잘한짓입니까? 그리고 제가 사진 빨리나오게 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언제나오냐고 닥달도 안했다고.. 근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와서 찾아가라고 한건데 왜 저한테 이러시냐고.." 물었어요... 하아...진심 말안통함 ㅋㅋㅋ
끝까지 지들 잘못한건 한마디도 안하고 "그렇다고 왜 욕을하냐고..." 하길래..제가 "그럼 누가 잘못했는지 페북이나 이런곳에 올려볼까요?" 라고 했더니 저보고 협박성 발언이라고 고소한데요 ㅋㅋㅋㅋ 올리면 다 캡쳐떠서 신고한답니다..너무 억울하고 답답하네요 .....ㅋㅋ
손이 아직도 부들부들....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 끊고나서 이렇게 길게 적었네용 ㅜㅜ
0*** 스튜디오 책임자님.. a지점이나 b지점이나 다같이 통합해서운영하는거 같은데... 이딴식으로 운영하지 마세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손님 끌어보겠다고 이벤트 해놓고 한방에
무너지시고싶은가요...어찌나 무섭게 고소한다고 협박하시는지..ㅋㅋ
저는 겁쟁이라 고소가 무서워서 저는 정확한 상호명도밝히지 않았구요, 어느 지점인지도
안밝혔어요.. ㅎㄷㄷ^^ 근데 고소한다고 당당히 올려보라고 하시더니.. 전화끊고 바로 문자로
분명히 영업방해라고했다고 왜 보내시나요..제가그럼 안올릴꺼라 생각하셨나요.. ?
불안하신가봐요?! 요즘 시대에 sns가 얼마나 무서운데..
저는 제방식대로 앞으로도 계속 올릴예정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선
에서는 상호명이나 정확한 지점도 밝힐 예정이오니... 우선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ㅜㅜ
그리고 20만원 상당의 앨범을 하지 않으면 포샵도 제대로 안된데요.. 이것도 없는 사실 올리는거 아니고 a지점 책임자가 영수증 써주면서 직접한말씀입니당~^^
혹시라도 0***스튜디오 에서 찍으실분들... 다시한번 고민해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