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보는 분들이 많으니까 이야기 좀 들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저는 20대 후반이고 남동생 하나 있습니다.집안일 땜에 너무 화가나서 열폭하고 글 씁니다.전에도 그랬지만 점점 심해지고 다 제가 할일로 돌아오니까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요.
그동안 쌓이고 쌓이다가 방금 너무 화가났어요.아니 혼자 라면을 끓여 쳐먹고 냄비랑 그릇 담궈뒀더라구요아까 설거지 하려고 보니까 그안에 나무 젓가락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나사가 풀리는 느낌이네요.나무 젓가락 씻어서 그대로 수저함에 넣어두려다가 엄마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둘 다 일하니까 쉴 때가 겹쳐서 집에 있으면서끼니 때 라면 같이 끓여먹거나 치킨이라도 시켜먹거나하면다 먹고나면 자기는 쏙 방으로 들어가버려요아이__새끼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그러니까 점점점점 쌓이는거 같아요.
일하고 집에 왔을 때 뭐 사와서 먹고 절대 치우는 법이 없어요.전부 널부러져 있어요. 치우기 귀찮으니까 침대 밑에서 쓰레기가 나옵니다.장농 위에서도 나와요.
저 분리수거 하는거 좀 예민하게 하는 편입니다.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씻을 때 닦을 때 합성세제 안씁니다.있는 세탁세제 다 쓰면 좀 비싸도 다 바꿀 예정이에요. 분리수거 할 때도 물로 간단히 헹구고 뚜껑 일일이 분리하고재활용 되는거 안되는 거 확실히 해서 버려야 한다는 주의거든요.근데 너무 드럽게 해놔서 제가 하도 치우라고 치우라고 뭐라고 하니까꾸역꾸역 하기 싫은거 한다는 것 처럼 치우는데재활용 되는 것도 몽땅 다 일반쓰레기 통에 집어 넣어놓는거에요이개노무새끼를 진짜....
제가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어릴 때 처럼 엄마가 일하고 와서 집에서 또 일하는 거 보기 싫어서간단히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좀 하구..돌릴 수 있는 빨래는 좀 돌리고 그러거든요..?이새끼는 머리털 다리털 다 흘리고 다니면서청소기 한번 돌리는 꼴을 못봤네요.아 딥 빡원래 남자애들 다 이럽니까?이런 놈 장가보내면 안되는거 맞죠?화가 납니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