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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 집안차이로 반대하시는 남친부모님, 조언부탁드려요

현명하고싶은 |2017.01.25 04:49
조회 27,495 |추천 2
글 내용...지울께요 별 내용없지만...


새로운 댓글들 볼때마다 심장이 쿵ㅡ쿵 내려앉아서..
맞는 말씀들이고 저도 알지만 외면했던 현실들이
막상 물 밀듯이 덮쳐오니 좀 버겁네요..





화목한 가정일때도 있었고, 자라오며 주변 어른들이나 지인들에게 사랑만 받아오며 컸는데,
지금의 제 현실과 조건들이 도마위에 올려져 낱낱히 파헤쳐지고 재단 당하는 지금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힘들어서요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이 겪어오신 상황이나 모든 경험을 토대르 생각해오던 솔직한 조언들을 해주신거 알기때문에,
제 생각과는 다르고 모진 댓글도 원망스럽거나 그러진 않네요.



아. 내가 모르고 외면했던,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생각들과 사람들은 세상에 많구나 . 내가 작았구나. 어렸구나. 싶어요





남친은 아직 연락은 없어요 며칠 안되었으니 .. 조만간
연락이 오겠지요.

어떤 반응이면 어떻게 해야겠구나. 갈피가 잡히는것 같아요.





연달은 밤 근무중에, 퇴근후에, 휴대폰으로 써온 글과 댓글이여서
성의가 좀 없었거나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17년 보내세요
저도 어떻게든 행복하려구요~~!
추천수2
반대수28
베플1|2017.01.25 05:55
저도 같은 간호사 입장에서 의사랑 간호사랑 사귀는 커플은 종종 봤지만... 결혼까지 갔던 케이스는 없었던듯.. 그냥 의사들은 그사세로 그들 끼리 결혼 하거나 친정에서 개원해주거나 그러던데ㅠㅜ 힘드시겠네요..
베플아홉수|2017.01.25 12:01
신랑이 의사에요. 연애결혼이고 전 의사가 아니라 결혼반대 힘들었고요. 신랑의 결단으로 결혼했고 친정에서 외제차 사 주시고 제가 모은 돈 2억5천으로 결혼했어요. 둘은 행복하지만 신랑 친구들 다 의사부부에요. 잘난 척, 있는 척 하는 사람들 아니지만 의사 둘이 버니 외벌이(육아╋임신)인 우리 형편과는 급이 다르고요. 신랑은 의사 와이프, 바빠서 싫다지만 전 부럽더라고요. 신랑도 의사와이프 만났음 더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테고 나도 평범한 남자 만아 인정받고 살고 싶기도 하고요. 서로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가끔 서로의 세계가 있음을 느껴요. 무엇보다 글쓴이는 남자쪽 반대가 쉽지 않겠군요. 결혼은 과정일 뿐 행복의 종착지는 아니에요. 더군다나 둘 다 없이 시작하면.. 의사라도 동기들보다 항상 뒤처질테고.. 이혼가정이나 직업반대가 평생 시댁에 발목 잡힐테고요. 힘들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어요ㅠ
베플로켓|2017.01.25 08:25
요새는 개룡남 없어요. 의사도 다 집에 돈있어야 만드는거예요. 여자분 직업뿐만 아니라 가정환경, 학벌차이, 집안차이가 너무 하늘과 땅차이;; 부모 등돌리게해서 결혼해도 결국 부모님 봐야할 순간이 올텐데.. 시집살이 엄청나게 할 거 각오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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