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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아파트 뿐만이 아닙니다!

층간소음뻐... |2017.01.25 08:00
조회 28,406 |추천 73
층간소음 관련된 글을 보니 아무래도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아파트 시공이 ㄱㅈ같으니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가라 라고 하시는 글이 많은데...제 경험 상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28년동안아파트 11층, 14층빌라 1층에서 2번(현재 포함) 살아봤는데요현재 살고 있는 곳을 제외한 어느 곳에서도 층간소음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시공이 잘 되있었는지... 아니면 윗집이 점잖은 분들이었는지는 모르겠다만은...집의 문제도 크지만 사람의 문제가 더 큽니다!특히 한 집에서 오래 살았는데 갑자기 윗집 사람이 이사오고 바뀌었다면 100%현재 살고 있는 빌라에.. 이사 온지 4년째인데요.(4년째 참은 나한테서 사리가 나올 지경...)
이사오고 며칠 되지 않아서 우당탕탕 쿵쾅쾅쾅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그래서 올라가서 보니아이가 "으잉? 내가 뭔 잘못했지?" 이런 표정이고할머니(집주인)이 나와서 띠거운 표정으로 "손주한테 조심하라 할께요" 하더라구요.그래서 며칠전에도 12시에 마늘 빻지 않았냐 다 들린다 주의좀 해줘라 했더니자기 아니라면서 문 닫아 버리더라구요...아 이 노인분들 노답이네 했는데 역시나 대단하더군요.
오래된 집이라 그런가 더럽다 내가 참자 하고참고 참고 지내다가최근에 집에서 몇달 공부할 일이 있어서 혼자 집에 있었는데층간소음이 ㅋㅋㅋ 정말 대단합니다.뭘 그렇게 쿵쿵 내려놓는지의자에 앉아있는데도 제 발까지 진동이 들릴 정도입니다.일명 발망치 소리가 진짜 짜증납니다.윗집 사람들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 지까지 다 들리구요...시간을 가리지 않고 쿵쾅거리니 도저히 집에서 쉴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2번이나 올라가셨는데나중에는 "너희가 예민한거다" 라는 식이더라구요역시 피해자 코스프레, 적반하장 클라스 
사람의 문제입니다... 새벽 12시에 마늘 빻는 건 기본2시 4시에도 쿵쾅쿵쾅헤드폰으로 노래를 엄청 크게 들어도 뚫고 들어옵니다.집에서 이어플러그는 기본이구요.
주의한다는 말 해놓고 단 한번도 주의한 적 없습니다.언제나 마이웨이... 하도 열받아서 민사소송까지 걸어버리고 싶어서 찾아보니법적 처벌 기준이 없더라구요...
이사 만이 답입니다.우퍼에 고무망치까지 ㅋㅋㅋㅋㅋ안해본게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서로 배려하고 살면 좋을텐데..층간소음은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빨리 층간소음 처벌 기준과 시공 기준을 철저히 했음 좋겠네요!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가더라도층간소음 잘 알아보고 가세요...벽이 두껍다고 소리가 안들리는 것이 아닙니다...물론 살아보지 않고선 알기가 쉽진 않지만전 그냥 닥치고 꼭대기 층으로 이사가고 싶어요..집에 있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추천수73
반대수8
베플사랑은공기다|2017.01.26 09:46
사람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고 있는것중에 하나가 노인문제입니다.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실제로 어머니 모시고 현재1년넘게 살면서 느낀점이 본인도 아파트입니다. 나이가 들면 귀가 안들리셔서 본인은 조심한다고 하셔도 남들이 볼때는 전혀 조심 하고 배려하는 행동이 아니게 보여지더군요. 어머니한테도 자주 조심좀 부탁드려도 옆에서 바도 이거는 층간소름이다 생각으로 부탁드려도 어머니께서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그냥 넘어갑니다. 본인도 윗층과 옆집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사람으로써 적어도 나는 아래층에 피해를 주지말자 차원에서 어머니한테 부탁한거고 어머니께서 조심스럽게 한다고 하시면서 나름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으시더군요. 내경우는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새벽에 옆집에서 남자녀석이 노래를 고음짜서 부르는게 다 들려요 자다깨고 요즘은 그냥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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