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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삐들 나 너무 짜증나 ㅜㅠㅡㅜ

※ 긴 글을 싫어한다면 뒤로가도 돼 이삐들 시간낭비하지 않게 ♡♡

아니 내가 그저께 밤에 앞머리를 잘랐단 말이야
근데 이게 너무 짧게 잘리기도 하고 아직 익숙치도 않고 집이니까 편하게 있고 싶어서 핀을 꼽고 있었거든 그래서 엄마는 내 앞머리를 모르고 있었어

근데 어제 밤에 핀을 빼고 화장실 가는데 엄마가 나를 본거지 앞머리 잘랐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완전 질색을 하면서 그래서 핀을 꼽고 있었냐면서 왜 건들였냐 이상하다 괜한 짓을 했다 반복하면서 나를 무안하게 만드는 거야 ㅋㅋㅠㅜㅠ 그때 속상해서 화낼 뻔 했는데 또 싸울까봐 그냥 최대한 둥글동글한 말투로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방으로 들어왔어

근데 오늘 아침에도 또 그랬다 ㅋㅋㅋㅋ
샌드위치 맨 위에 덮은 빵이 없길래 칼로 잘라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누가 샌드위치를 칼로 잘라 먹냐는거야
그래서 아 그냥 들고 먹기는 좀 애매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갑자기 더 애매한건 니 앞머리라고 왜 건들였냐고 방에서 달그락거리면서 그런거나 하냐고 또 어젯밤처럼 완전 뭐라고 하는거 있지 진짜 아침부터 뭐하자는건가 싶어서 아니 내 머린데 그만 좀 신경 쓰라고 내가 자르고 싶어서 자른건데 뭐 그렇게 신경을 쓰고 그러냐는 식으로 말 했거든

그러니까 엄마는 내 말 대꾸 안하고 동생한테 자기도 초딩 때 앞머리 자르고 싶어서 엄마한테 때써서 겨우 잘랐는데 너무 이상한적 있었다고 지금 쟤는 나처럼 그 때를 똑같이 겪는 것 같다고 그러면서 막 뭐 예뻐지고 싶었나부지~ 이러는 거임 ㅋㅋㅋ 진짜 밥맛 다 떨어졌음

그래도 샌드위치 모습을 봐서라도 다 먹긴 했는데 아침부터 기분 잡채다 진짜 ㅠㅜㅠ 그러니까 내가 말 할것도 안하게 되지 말을 꼭 그렇게 밖에 못하나 빡친다 진짜 분명 엄마 성격으로는 아는 분한테도 말하고 한두번 더 저럴텐데 엄마 저러는 거 너무 싫다 정말 사람 속을 긁어놓음 ;;; 또 예의는 엄청 따져서 조금만 짜증내는 어투여도 이 년이 지금 얻다 대고 지랄이냐고 소리 지르고,,,
나 위로 좀 해줘 이삐들,,, 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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