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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심심해서 스탠딩 썰풀어봄

우선 나는 그때 키 177이었고 닷콘 스탠딩 뛰었었음 지방에 살아서 처음으로 콘서트 가는거여서 ㅈㄴ 쫄아있는 상태였음 그냥 긴장되고 그래서...ㅇㅇ

아무튼 난 친언니랑 같이 스탠딩 뛰었는데ㅅㅂ ㅈㄴ늦게 도착해서 오자마자 굿즈줄 서고 팔찌 받고 그랬는데 언니가 화장실 가고싶다는거임

그래서 화장실을 찾아댕겼는데 올공 첨 가보니까ㅅㅂ 아무것도 모를거아님 근데 언니년이 내가 못 찾으니까 넌 아는게뭐냐고 소리침ㅅㅂ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줄을 섰음

그리고 입장했는데 내가 언니보다 앞번호여서 내가 먼저 입장하고나서 언니오면 같이 있기로 했음

그리고 입장하고 나서 언니 만났는데 갑자기 언니가 ㅈㄴ 흥분해서 ㅈㄴ 가깝다고 난리침

아 그리고 내가 ㅈㄴ 크고 얇은 백팩 에다가 얼린 물 3통을 가져와서 넣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입장하니까 점점 앞사람이랑 붙게 됐단말임

그래서 내가 혹여나 앞사람이 뭐라할까봐 쫄아있었는데 그때 앞사람이 나한테 말걸었음 가방에 뭐들었냐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나 ㅈㄴ 쫄아서 물통이요 죄송... 이러는 순간 앞사람이 웃으면서 아니아니..!! 시원해서ㅋㅋ이럼

그 뒤부터는 아 세상에는 생각보다 착한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긴장풀었음 그리고 콘서트 시작하고 그때부터 존1나 지옥이 시작됨 걍 앞뒤로 치이고ㅅㅂ 압사당한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게 됐음

그리고 엘도라도 할때 무대효과로 불 나오는거 있잖음 그거 나올때 ㄹㅇ 뒤질뻔 ㅈㄴ 뜨거워ㅅㅂ 그리고 콘서트 중반쯤 갔을때였나 븨씨알 나올때였던것같은데 그때 갑자기 뒤에 텅텅빈 느낌이 들어서 뒤돌아봤더니 홈마가 삼각대?세운채로 내 뒤에서 사진 찍고있었음 ㅇㅇ..

그리고 콘서트 끝나고 ㄹㅇ 약간 현타오고 땀은 ㅈㄴ 나고 걍 탈수증세 오졌음ㅇㅇ

사진은 내 시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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