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번에 악플러들 고소해서 실제로 경찰서에서 만난적있었는데

자식있는 아저씨 아줌마들도있고..
남녀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다있더라..
딱 들어가자마자 나보고 자식들 보기 부끄럽다고
정말 실수였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사정하면서 빌고
학생들은 울면서 진심으로 그런거 아니라고
장난으로 한거라고하는데 그옆에서 부모님들이 우리애가 그럴애가 아니라고 그러시는 분들도있고 한번만 봐달라고 비시는 분들도있고 평범하게 생긴 정말 내 주위에 있을법하게 생긴 사람들이 저렇게 익명이라고 내 얼평 몸평 패드립을 했다는 생각에
진짜 온 몸이 떨리고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무섭기만하더라..
잘못했다고 빌면서 속으로는 또 얼평하고있겠지..
나보고 죽이고싶다고 생각하고있겠지...
진짜 미안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주위에 소문나는게 싫어서
평생 꼬리표 달고다니는게 싫어서 그래서 이렇게 선처해달라고
비는거겠지하고 오만 생각이 다들더라
겨우 정신줄 붙잡고 선처는 없다면서 다 고소하고 나왔어
근데 아직도 그 댓글들만 생각하면 온몸이 떨리고 무섭고
맨날 악몽꾸거든ㅎ 그사람들은 뭐 벌금 엄청물고 그랬는데 지금도 어디가면 악플러라는 소리 듣고살껄ㅎㅎ 학생들은 나중에 결혼이나 할런지...는 전부 내 꿈내용 근데 이거 실제로 있었던일 꿈으로 꾼거니까 악플러들은 이거보면 정신좀 차리길~
추천수6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