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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판 안들어 오다가 자기전에 들어왓더니 깜놀ㄷㄷ
조언 준 거 정말 쌩유베리감사
근데 나 지금 남자친구랑 1년 반정도 연애중이라서
헤어지는 것보다는 얘 성격을 조금 바꾸고 싶어ㅜㅜ
저런 점만 빼면 좋은 애고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어서..
나는 지금 1년넘은 연애를 진행중.
내 남자친구는 나를 너~무 사랑함
정말 남이 보면 지겹다,지독하다 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음
근데 이게 딱히 좋은게 아님..ㅜㅜ
내 남친은 한쪽만 너무 사랑하면 그건 연애가 아니라고 하면서
나에게 자기와 똑같이 사랑해달라고 함
나도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억지로 맞추는게 싫어서
얘가 진짜 나를 좋아해서 일부로 시키는걸까 의심이 생김
내가 살짝 사랑을 안 주면 바로 삐짐
처음에는 귀엽네하고 넘어갔는데 도를 넘음..
삐져서 자기혼자 울고 연락안하다가 갑자기 기분풀려서
미안하다고 편지를 쓰고 난리가 남
나는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는데 연락도 안받으니까
나로서는 답답하고 기분이 상함
그래도 받아주고 전처럼 또 대해줘야함 이게 계속 반복
사과를 진짜 많이함
내가 잘못한 것도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뻘쭘..
내가 사과하면 왜 사과하냐고 괜찮다고 하면서
나중에 가서 왜 자기한테 사과 안했냐,나를 사랑하지 않냐
등 별별 질문이 와다다 쏟아짐
남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사랑을 덜 주거나
조금이라도 사랑을 많이 주면 의심이 됨
항상 동일하게 행동하다 어느날 갑자기 행동이 살짝
달라지면 의심이 가도록 몸이 익혀짐..
일반적인 행동도 구분 못하게 사랑받는중이라
헷갈림의 연속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임
혼자 화내다 혼자 풀고 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함
그거에 맞춰서 나도 덩달아 감정기복이 심해짐
얘가 화내면 나는 뭐가 문제지 고민함
얘가 혼자 풀면 나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남
갑자기 울면 미안해져서 사과해야함
스트레스 폭발할 때쯤 갑자기 남친애교가 찾아와서
똑똑 두들기면 다시 기분이 원상복귀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심리적인 건강이 안좋아진듯..
남자친구가 정말 좋기는 한데 조금 억제할려면 어떻게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