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가 무서워요

뾰로롱 |2017.01.28 22:50
조회 202 |추천 0

저희엄마가 일찍 결혼해서 저는 스물한살이고 엄마는 마흔 둘인데요

어느새부터 엄마가 터무니없는 일로 화를 자주 내요

그냥 말하는 투도 너무 억양이 쎄서 아빠랑 싸운 적도 많구요

하루는 제가 일본여행가는거 날짜를 저번에 말했는데 엄마가 까먹었나봐요

엄마랑 동생이랑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쟤는 왜 언제가는지도 말안하냐고 화를 내서 동생이 그럼 물어보면 되잖아. 이랬대요

그랬더니 동생보고 너는 그게 할소리냐고 화내고.. 제가 라면먹으러 왔더니 밥맛떨어지니까 다먹고 먹으라고 그래서 저는 영문도 모르니깐 계속 왜그러냐고 하면서 라면먹으려고 앉았어요 그랬더니 그냥 하수구에 라면을 다 버리고 가는거 있죠.. 매일이 이런식으로 화낼만한 게 아닌데 화를 내시네요

 

엄마가 아직 사십대 초반이라 갱년기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조기갱년기가 오는건지..

 

혹시 갱년기 약 같은거 사다드리면 화내진 않겠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