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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애들과 관련 없는 얘기지만,

가끔씩 아니 이젠 거의구나 진짜 믿을애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껴. 비록 아직 중학생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집안사정이 좋지는 않은지라 아직 이 나이또래에 비해 많은걸 겪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맘 놓고 내가 털어놓을 수 없는애가 하나 없구나하고 느낀다. 밖에서는 또 마냥 해맑은 애처럼 잘 웃고,애들 고민들어주고 퍼주고 그러니까 나를 진짜 고민 하나 없어보이는 애, 만만한애로 보니까 진짜 슬프더라. 애들 좀 믿어봐도 떠나가기 일쑤고 소문은 사람을 거쳐갈 수록 부풀어지고, 딴 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정말 딱 친구 하나 그걸 원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싶다. 이게 현실이기는 한데 그 현실이 너무 무서워서 나는 그냥 계속 도망 가는 것 같고.. 그냥 우울하다 요즘은.. 미안해 우울하게 이런글 적어서..!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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