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들 20대 외국여행 얼마나 다녀오셨나요??

이십대중반 |2017.01.29 19:02
조회 60,203 |추천 30
올해24살된 휴학생입니다 삼월엔 사학년 복학을 할예정이구요. 지금은 기사 자격증을 따고난후에 본가에 내려와 쉬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요즘 sns를 보면 친구들도 그렇고 모르는 사람들의 인스타그램만 봐도 20대에 다들 알바나 용돈으로 외국여행을다녀 오는걸 많이 봤습니다. 혼자나 혹은 친구와 같이 자유여행으로 말이죠. 그렇게 유럽여행을 짧게는 일주 길게는 한달을 하면 많은 경험이 쌓이나요? 혹시나 제가 그런 경험에서 뒤쳐져있는건지 걱정입니다. 휴학을 해놓고 그런 대단한 여행한번 해보지못한게 바보같은건지.. 외국으로는 홍콩 일본 정도로 다녀왔는데 홍콩은 부모님과함께 패키지 여행이였도 일본은 이박삼일 여행으로 사촌언니가 부모님처럼 챙겨줘서 저는 생각 없이 돈과 몸만 챙겨간 수준입니다.
본가에 내려와 있는동안 알바를 하지않고 있지만 평소 알바를 하면 저의 생활비정도로 쓰고 특별히 모아두진 않았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건아니고 주말알바비를 용돈에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할 돈을 모아둔것도 아니고 사실 겁이 많고 처음해보는것에 두려움도 많은 편입니다. 또 조금은 현실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런 20대 때의 자유여행을 하지못한것을 후회하며 살것 같나요? 아니면 후회하고 있나요? 그런 여행을 다녀오면 자신이 쓴 돈만큼 많은경험을 하고오셨나요? 후에 삶에 있어서 많은도움이 되나요? 제일 궁금한 것은 단순히 관광지를 구경하고 음식을 먹고 오는 이박삼일 정도의 여행도 많은 경험이 되는 일일까요?
그친구들은 그냥 외국에 가는 자체가 즐거운 일일까요? 돈이 아깝지는 않을까요?? 현실적인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추천수30
반대수12
베플으앙|2017.01.31 12:59
수십년을 살아도 나는 나임. 며칠간의여행으로 사람이 변하진 않음. 중국유학한번간다고 내가 공자가 되진 않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고싶어도 못하는게 여행이고 젊은시절의 추억임. 취업하면,여유가생기면 더 쉽게 떠날수있을것같지만 오히려 해가가면 더 떠나기 힘드니까 주변 친구들이 로망처러 떠나는게 유럽아니겠는지? 나도 유럽은 꿈도 못꿔본 사람이지만 자기의 돈이나시간을 희생해서 유럽다녀온친구들 리스펙트함. 하지만 지금 글쓴이의 요지는 좀 다른것같음. 도대체 어떤걸 얻어오길래 가는거냐 ? 하는 약간은 답정너 나 언냐들나만불편해 ? 식인것처럼 들리는데 그네들 인생은 그네들이 사는거임. 남이 워홀가서 흥청망청 놀다오든 분기별로 동남아를다니든 상관할바가 아님. 다만 다른나라에서 다른문화를 느끼면 확실히 교외로 여행갈때보단 스스로 많은것을 해결해야하는것은 확실함. 국외에서의 우리나라 사람이 얼마나 매너가없는지도 알 수 있고. 선택은 개개인의 몫임 . 유럽여행 안나가봤다고 찌질이로 보는사람 없음
베플ㅇㅇ|2017.01.29 19:07
해외여행은 돈이 아깝지않음 그리고 아직 학생일때 가야지 취업하고나면 가고싶어도 시간안되서 못갈확률이 높으니 아직 학생일때 한번이라도 갔다오세요 좋은경험임
베플O|2017.01.31 13:15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세계여행한거라 생각하는 사랍입니다. 20대 중반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힘들어서 장기간 여행은 못갈거 같아요. 나이들면 몸도 아프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시간도 없고. 가기 힘드니까요. 그때 30대이던 친척언니가 직장생활시작하면 돈은 있는데 시간과 체력이 없다고 여행가도 휴양지만 찾게된다고 대학다닐때 최대한 많이 돌아보라 했었는데, 그말이 맞아요. 지금도 지치고 힘들때 그 때 생각하면서 버텨요. 또 버티고 살다보면 그때처럼 행복한 순간이 찾아오겠지 생각합니다. 지금은 은퇴하고 5년 세계여행하는게 버킷리스트에요. 여행 아예 안간 사람들은 많지만, 한번 다녀온 사람중에 여행 싫어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저도 장기간 여행 다녀온 후론 후유증이 컸어요. 현실에 적응못해서 자꾸만 나가고 싶어져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